HOME > 관련기사 (투자Box)'외국인 믿어도 되나…' 최근 국내 증시 등 글로벌 증시의 상승은 외국인의 매수세 때문이라며 외국인이 매도세로 돌아설 경우 언제든지 차익실현 대응으로 전환할 대비를 갖춰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김중현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원은 3일 "최근과 같이 오로지 외국인에게만 기대는 유동성 장세는 안정성이 크게 떨어진다"며 "최근 신흥 시장(이머징 마켓)에서 활동을 제개한 외국인 자금은 위험선호도... 外人, '팔자' 전환.. 일시적 조정측면 커 30일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이 9거래일간의 순매수 행진에 마침표를 찍고 순매도로 전환, 향후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간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지난 17일부터 27일까지 총 1조2200억원 가량의 주식을 사들여 국내증시 상승의 원동력이 됐다. 이 기간 동안 코스피지수 상승률은 9.6%에 이른다. 그러나 이날 외국인은 1000억원 넘는 순매도를 기... 금융지주 ‘컨트롤 타워’ 로 떠오른다 원달러 환율, 국내증시 '쥐락펴락' 원달러 환율이 국내 증시에 미치는 영향이 작년 글로벌 금융위기가 불거진 이후 급속히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IBK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해 9월부터 지난 16일까지 원달러 환율과 코스피지수의 상관관계는 -0.61로 집계됐으며, 지난달에는 -0.85로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반면 2000년부터 금융위기 직전인 작년 8월까지는 -0.25에 불과했다. 상관관계는 -1~1의 숫자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