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9월 기업 직접금융 11조 조달..'올해 최대치' 지난달 기업이 직접금융을 통해 조달한 자금 규모가 11조원을 기록해 올해 최대치를 경신했다. 2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9월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 실적은 11조1893억원이다. 이는 전월(7조2916억원) 대비 53.5%(3조8977억원) 늘어난 수치다. 회사채 발행액이 지난 8월보다 큰 폭(57.5%)으로 증가한 영향이 컸다. 이 중 할부금융채(2조755억원)와 은행채(2조7380억원) 발행 규모가 ... 금감원, 온라인 무료 재무진단 서비스 개시 금융감독원은 온라인 상에서 무료로 재무 설계를 받을 수 있는 '참 쉬운 재무진단'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개인자산관리(PB)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서민들에게도 재무 설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감원 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edu.fss.or.kr)를 통해 간편 진단과 정밀 진단을 선택할 수 있으며 결과는 양호, 주의, 미흡의 3가지 안으... 공인회계사 시험 설명회, 전국 37개 대학교서 개최 금융감독원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전국 37개 대학교에서 '2015년 공인회계사 시험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2007년 제도 개편 후 이어진 수험생들의 지속적인 문의에 대응하고, 정보 부족 실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중앙대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해당 학교의 협조 아래 시험 제도와 통계자료 설명, 지도 ... 금감원, 동부·유진·NH·SK證 자본법 위반 '징계' 금융감독원이 동부증권(016610), 유진투자증권(001200), NH농협증권(016420), SK증권(001510)에 대한 부문검사 결과 자본시장법 위반 사실을 확인하고 해당 직원을 징계하는 한편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금감원은 지난 2012년 NH농협증권과 SK증권을 부문검사한 결과, 자산담보부 기업어음(ABCP) 발행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이 직무상 알게 된 정보를 이용한 사실...  "증권·자산운용사 등 49곳, 5년간 금감원 검사 無" 지난 5년간 금감원의 검사를 단 한번도 받지 않은 금융회사가 49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이상규 의원(통합진보당)은 금감원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금융사고를 막기 위해 금감원은 종합검사를 대형사는 2년에 한번, 소형사는 5년에 한번 실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지만, 검사가 적절히 이뤄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자료에 따르면, 5년간 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