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코스피, 기관 '사자' 강보합권..조선주 강세(마감) 코스피가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소폭 상승마감했다. 조선주들은 유가반등에 강세를 기록했다. 7일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3.40포인트(0.18%) 오른 1939.87로 마감됐다. 박정우 삼성증권(016360) 연구원은 "최근 국내 증시는 사회와의 상관성이 많이 떨어졌고 업종별 차별화가 진행되고 있다"며 "최근 외국인이 많이 팔고 있는 화학 종목 등은 글로벌 경기 회복이 선진국 위주로 됐... 현대重 노조, 7일 2시간 부분파업 유보 현대중공업(009540) 노조가 7일 계획한 부분파업을 유보키로 결정했다. 당초 노조는 7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부분파업을 벌이기로 했다. 현대중공업 노조는 "노조의 정당한 쟁의행위 과정을 문제 삼아 불법성 시비로 몰아가려는 회사 측의 의도 때문에 노조의 정당한 요구는 사라지고 불법이냐 합법이냐 하는 시비에 휘말리는 것을 피하기 위한 차원에서의 결정"이라고 설명... (리포트)조선3사 침통한 3분기, 대우조선 '나홀로' 웃었다 국내 조선3사의 3분기 실적이 모두 공개됐습니다. 맏형인 현대중공업이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사상 최대 적자를 낸 가운데, 삼성중공업도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그나마 대우조선해양이 조선 3사 중 유일하게 흑자 기조를 유지하며 한국 조선업의 자존심을 지켰습니다. 현대중공업은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2조4040억원, 영업손실 1조934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전... 조선3사 침통한 3분기, 대우조선 '나홀로' 웃었다 세계 1위 한국 조선업이 최대 위기에 봉착했다. 현대중공업이 신규 수주 감소와 플랜트 분야의 대규모 충당금 여파로 2개 분기 연속 사상 최대 적자를 내며 시장 1위로서의 위상이 무너져 내린 가운데, 삼성중공업도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그나마 대우조선해양이 조선 3사 중 유일하게 흑자 기조를 유지하며 한국 조선업의 자존심을 지켰다. 지난해에 비해 해양플랜트 등 고부... 코스피 외국인 순매도 상위종목(확정) 4일 코스피 외국인 순매도 상위종목(확정) 종목 금액(단위 백만원) 삼성화재(000810) 26,986 KT&G(033780) 22,180 삼성테크윈(012450) 12,426 KCC(002380) 12,037 ... (리포트)위기의 현대重, 최악실적에 파업까지 세계 1위 조선소 현대중공업이 벼랑 끝 위기에 내몰렸습니다.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사상 최대 규모의 적자를 기록한 데다 임단협 진통으로 인한 파업 위기까지 겹치면서 침통한 분위기입니다. 4분기 업황 개선 조짐을 크게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노조마저 파업에 나설 경우 현대중공업의 계획은 또 다시 물거품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때문에 현대중공업으로서는 ... 위기의 현대重, 최악실적에 파업까지 세계 1위 조선소 현대중공업(009540)이 벼랑 끝 위기에 내몰렸다. 2분기 1조1037억원의 충격적 손실을 기록하더니 3분기에는 무려 2조원에 육박하는 사상 최대 규모의 적자를 냈다. 여기에다 임단협 진통으로 인한 파업 위기까지 겹치면서 내부는 그야말로 초상집 분위기다. 대규모 임원 감축에 조직 통폐합 등 강도 높은 쇄신작업이 단행되면서 숨소리 한 번 제대로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