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아베 내각 지지율 40%대로 곤두박질..출범 이후 최저 일본의 아베 신조(사진) 내각에 대한 지지율이 출범 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곤두박질쳤다. (사진로이터통신)11일 일본 현지 언론에 따르면, NHK가 이달 7~9일 진행한 전화 여론조사에서 아베 내각의 지지율은 44%를 기록했다. 지난달 조사 때보다 8%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지난 2012년 12월 아베 내각 출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반면 아베 내각을 지지한다는 의견은 38%로 지난달... 3분기 광공업생산, 전남은 '뚝↓'·광주는 '확↑' 3분기 전국 광공업생산은 1차 금속과 금속가공 등이 호조를 보이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전남은 선박과 1차 금속 등의 부진으로 광공업생산이 감소한 반면, 광주는 자동차와 금속가공 등이 호조로 증가했다. 통계청이 11일 발표한 '2014년 3분기 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지난 3분기 광공업생산은 전남(-5.1%), 강원(-2.6%), 울산(-2.3%) 등에서 선박, 1차 ... 우크라 동부 교전 재개.."냉전 발발 직전" 우크라이나 동부 교전이 격화될 양상을 띄면서 세계가 또 한번 냉전을 치를 수 있다는 불안감이 커졌다. 파이낸셜타임즈(FT)는 러시아의 비호를 받고 있는 동부 우크라이나 반군과 정부군과의 교전이 점점 확대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날 도네츠크 등 반군 지도자들은 지난 9월5일 민스크 평화협정이 체결된 이후 정부군으로부터 엄청난 규모의 포탄 공격을 당했다고 밝혔다. ... 중·일, 정상회담 개최.."양국 관계 진전 기대" 중국과 일본의 정상회담이 2년 6개월 만에 처음으로 중국 베이징에서 열렸다. 1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영토분쟁과 역사관의 차이로 멀어진 중국과 일본이 관계 회복을 위해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개최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회담은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베이징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 회의에 참석한 것을 계기로 마련됐다. ◇아베 일본... 중국 10월 CPI 전년比 1.6% 상승..2010년 이후 '최저'(상보) 중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2개월 연속으로 1.6%에 그친 것으로 나타나며 디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를 키우고 있다. 10일 중국 국가통계국은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기 대비 1.6% 상승해 전월과 시장 예상치인 1.6%와 정확하게 일치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0년 1월 이후 최저치로 중국의 CPI 상승률은 지난 9월 당시 5개월 만에 처음으로 1%대로 곤두박질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