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리포트)철강 3분기, 포스코·현대제철 양강 상승세 뚜렷 국내 철강 3사의 3분기 실적이 모두 공개됐습니다. 철강 비수기인 3분기를 맞아 포스코와 현대제철이 양호한 성적을 기록한 반면 동국제강은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포스코는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6조2698억원, 영업이익 8787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7.4%, 영업이익은 38.9% 증가했습니다. 포스코는 3분기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솔루션 마케... 철강 3분기, 포스코·현대제철 양강 상승세 뚜렷 철강 비수기인 3분기를 맞아 포스코와 현대제철이 양호한 성적표를 내놨다. 지난해 3분기 중국의 공급과잉 여파와 원재료 가격 상승으로 수익성이 악화된 것에 비하면 뚜렷한 성장세를 기록했다는 평가다. 올 초부터 계속된 원재료 가격 하락세와 더불어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해온 고부가 제품의 판매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비수기에도 성장세를 유지할 수 있었다는 분석이다. 특... 동국제강, 3분기 비수기 여파로 적자전환(종합) 동국제강이 3분기 철강업 비수기 여파와 환율변동에 따른 환차손으로 적자를 기록했다. 지난 2분기 봉형강 판매증가에 힘입어 흑자전환을 기록했지만 1분기 만에 다시 적자로 돌아섰다. 동국제강(001230)은 11일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5335억원, 영업손실 177억원, 당기순손실 1273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6.6% 감소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동국제강, 3분기 영업손실 177억..전년比 적자전환 동국제강(001230)은 3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 177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적자전환 한 것으로, 직전 분기인 2분기와 비교해서도 적자전환 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6% 감소한 1조5335억원, 당기순손실은 1273억원으로 적자전환 했다. 동국제강, 조달청과 1933억 규모 강철봉 공급 계약 동국제강(001230)은 조달청과 1933억2000만원 규모의 강철봉 물품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공시했다. 납품수량은 27만2000톤이며,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 대비 2.89%에 해당한다. 장기불황에 굴뚝산업 인수합병 활발..M&A 승부수 업황 침체에 허덕이고 있는 조선, 해운, 철강 등 이른바 굴뚝산업계에 인수합병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불황이 길어지면서 시장에 매물로 나온 기업들도 늘은 데다, 이참에 낮은 가격에 몸집을 불리려는 기업들의 수요도 뒤따르고 있기 때문이다. 이 모두가 생존전략이다. 불황을 이겨내지 못하고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계열사를 매각하는 사례가 늘고 비용절감, 시너지 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