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해운업 '기지개'..현대상선 적자는 '아쉬움' 해운업이 실로 오랜만에 기지개를 켰다. 컨테이너 성수기를 맞아 운임인상에 성공한 데다, 국제 유가 하락으로 인한 연료비 절감 효과가 더해지면서 한진해운과 팬오션이 흑자를 기록했다.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노후 선박을 매각하고 적자 노선을 줄이면서 몸집은 줄었지만, 원화 강세로 인한 외화환산이익이 발생하는 등 수익성은 개선됐다. 반면 현대상선은 성수기에도 불구하... 현대상선, 3분기 영업손실 386억원..적자지속 현대상선(011200)이 3분기 영업손실 386억원을 기록해 적자가 지속됐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7526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2.0% 감소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2427억원으로 흑자로 돌아섰다. 현대상선이 14일 공시를 통해 내놓은 3분기 성적표다. 한진해운이 2분기와 3분기, 2개 분기 연속 흑자로 기록하며 회복 조짐을 보인 가운데, 시장에서는 한진해운과 함께 한국 ... 현대상선 컨테이너선, 태평양 해상서 조난자 3명 구조 현대상선(011200) 컨테이너 선박이 지난 27일 밤 11시45분(한국시간) 태평양 인근 해상에서 미국인 조난자 3명을 모두 안전하게 구조했다. 현대상선 소속 4700TEU급 컨테이너선 ‘현대 그레이스호’는 시애틀 연안으로부터 남서방 1480km 떨어진 곳을 항해하던 중 미국 해양경비대로부터 조난 구조 요청을 받고 기존 항로에서 약 259km 떨어진 곳으로 이동해 구조작업에 나섰...  현대상선, 해외터미널 유동화 1.4억달러 조달..↑ 현대상선(011200)이 미국 내 터미널 지분을 유동화해 1억4000만달러를 조달했다고 밝히며 이틀째 강세다. 14일 오전 9시8분 현재 현대상선은 전일대비 500원(4.4%) 오른 1만1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상선은 "미국법인 HMMA가 발행하는 전환우선주 인수 우선협상자로 미국내 사모펀드인 린지골드버그를 선정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며 "양해각서 체결로 1억4000만달러를 조... 현대상선, 해외터미널 유동화로 1억4000만달러 조달 현대상선(011200)이 미국 내 터미널을 유동화해 1억4000만달러를 조달한다. 현대상선은 미국 LA에 위치한 컨테이너 터미널 CUT(California United Terminals)와 타코마에 위치한 컨테이너 터미널 WUT(Washington United Terminals)의 지분을 유동화해 약 1억4000만달러를 조달키로 했다. 13일 현대상선에 따르면 CUT와 WUT의 지분 100%를 보유한 현대상선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