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우리금융 "황영기 손배소 여부 미정" 우리금융지주는 황영기 전 우리금융 회장에 대한 손배배상 소송 청구 여부에 대해 "현재 그 문제를 검토하고는 있지만 아직까지 결정된 것은 없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우리은행 관계자는 "대주주인 예금보험공사가 황 전 회장에 대한 징계를 결정할 당시 우리금융측에 손배소 여부를 검토한 뒤 보고할 것을 지시했다"며 "내부적으로 손배소 청구 여부를 핸들링하고 있는 중"이라고 ... KB금융, 차기 회장 선임 작업 착수 KB금융지주가 차기 회장 선임 작업에 본격 착수 한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KB금융은 이날 열리는 이사회에서 회장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KB금융은 사외 이사 9명 전원으로 회추위를 구성할 방침으로. 적합한 후보를 이사회에 추천하게 된다. KB금융 이사회는 그동안 황영기 전 회장의 ‘중징계’에 대한 부담으로 황회장이 회장직에서 물러난 이후에도 당분...  황영기 "CDO, CDS 투자 몰랐다" 23일 황영기 전 우리금융 회장 겸 우리은행장이 금융당국에 대한 종합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한 가운데 우리은행 파생상품 투자손실을 놓고 책임공방이 벌어졌다. 이날 감사에서는 투자손실 문제를 놓고 '금융당국 책임론'과 '황영기 책임론'이 팽팽히 맞섰다. 그동안 말을 아껴왔던 황 전 회장은 침착함을 잃지 않으면서도 자신을 향한 비판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반박하기도 했다. ◇...  정무위, 우리銀 투자손실..'예보 책임론' 쏟아내 9일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우리은행 파생상품 투자손실과 관련해 '예금보험공사 책임론'이 쏟아졌다. 의원들은 여야를 막론하고 예보가 직무를 유기했다고 지적했다. 민주당 이성남 의원은 이날 "예보는 공적자금이 투입된 금융기관이 조속히 정상화될 수 있도록 점검할 책임이 있다"며 "황영기 전 행장은 공적자금을 받은 은행의 경영자로서 안전성을 염두에 뒀어야...  황영기, 예보 국감 불참한다 황영기 KB금융 회장이 오는 9일 열리는 예금보험공사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할 수 없게 됐다. 국회 정무위원회의 증인채택 최종 결정이 미뤄지면서 국감 일정에 맞춰 출석요구서를 발송할 기회가 사라졌기 때문이다. 다음주 열릴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에 대한 국감에 출석할 수 있을지도 불투명한 상태다. 7일 정치권에 따르면 현재 정무위 여야 간사단은 우리은행 파생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