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집으로 가는 길' 실제 범인, 10여년만에 국내 압송 영화 '집으로 가는 길' 속 범인의 실제 인물이 10여년 만에 해외에서 붙잡혀 17일 국내로 압송됐다. 그는 "해외에서 보석 원석을 운반해 달라"는 거짓말로 사람들을 모집한 뒤, 실제로는 마약을 운반토록 했다. 보석을 운반하는 줄로 안 사람들은 마약 소지 혐의로 해외에서 수감생활을 해야만 했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 강해운)는 한국시간으로 17일 새벽 4시에 네덜란드 암스테르... '문체부 인사개입' 의혹, '국정개입' 수사 마지막 고비 이른바 '정윤회 문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수사팀(팀장 유상범 3차장검사)이 '문건 유출'사건에 대해 잠정 결론을 내린데 이어, '박지만 미행설'에 대해서도 허위로 사실상 결론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제 관심은 '문건의 내용'에 대해 수사 중인 형사1부(부장 정수봉)에 쏠리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인사 개입' 의혹 수사가 '국정 개입 의혹 수사'의 성패를 결정지을 마지막 고비이... (리포트)'땅콩회항' 조현아 검찰 출석.."죄송합니다" '땅콩 회항'으로 물의를 빚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오늘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오후 2시 출석 예정이던 조 전 부사장은 예정보다 15분 일찍 서울서부지검에 도착했습니다. 조 전 부사장은 차에서 내려 검찰 청사 안으로 들어갈 때까지 줄곧 고개를 숙였습니다. 취재진이 회항 지시와 폭행 여부 등에 대해 질문을 했지만 "죄송합니다"라는 말 외에 침묵으로 ... '땅콩회항' 조현아 前부사장, 검찰 출석.."죄송합니다" '땅콩 회항'으로 물의를 일으킨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다. 조 전 부사장은 예정보다 이른 17일 오후 1시 45분쯤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서부지검에 도착했다. 조 전 부사장은 취재진의 질문이 이어졌지만 포토라인에 서서 고개를 숙인 채 아무 말도 하지 않다가 "죄송합니다"라고만 짧게 말한 뒤 조사실로 들어갔다. 검찰은 전날인 지난 16일 ... 檢, '靑회유설' 수사 소극적.."공식 문제제기 있어야만 수사" 검찰이 숨진 최모(45) 경위에 대한 수사와 관련해 "수사 과정에서 어떠한 인권침해도 없었다"고 강조했다. 청와대 외압설에 대해서도 현재로선 수사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청와대 문건 유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아온 최 경위는 지난 13일 유서에 '청와대 회유설'과 '억울하다'는 입장을 남긴 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검찰 관계자는 16일 기자들과 만나 "수사 과정에서 점심, 저녁 식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