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러시아 리스크, 자동차주 이어 곡물주 겨냥 국제유가 하락에서 촉발된 러시아의 위기가 점입가경이다. 지난 23일(현지시간)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는 러시아의 국가 신용등급 강등 가능성을 경고했다. 러시아 당국에서도 기준금리 대폭 인상, 곡물 수출 제한 등 자구책을 쏟아내고 있지만 상황은 크게 달라지지 않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국내 증시에서도 관련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해당 종목군... 롯데카드, 자동차 애호가 겨냥한 'MBA 카드' 출시 롯데카드가 자동차 애호가를 겨냥한 카드를 출시했다. 롯데카드는 주유권, 왁스코팅, 프리미엄 세차 등 자동차 관련 서비스가 담긴 MBA카드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MBA는 ‘Mein Bestes Auto’, 독일어로 내 인생 최고의 차를 뜻한다. 이 카드는 국내 최초로 세차·코팅·주차·엔진오일·정비·보험 등 오토 전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버블 손 세차, 하이퍼(하드왁스) 코... (뉴욕미리보기)유가-증시, 디커플링 지속될까 이번주 뉴욕증시의 주요 관전포인트는 유가와 증시의 디커플링이 지속될지 여부가 될 전망이다. 디커플링 현상은 지난주 연방준비제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이후부터 시작됐다. 지난 18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이 4.2% 내렸을 때 S&P500 지수는 2.4% 급등했다. 그 전주 유가가 10% 넘게 하락하면서 S&P500 지수가 3.5% 내렸던 것과 비교하면 확연히 다른 ... 옐런 "러시아 경제위기, 미국에 미치는 영향 미미" 러시아 경제 위기가 미국으로 전이된다 해도 그 영향력이 미미할 것이라고 자넷 옐런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밝혔다. (사진로이터통신)자넷 옐런 연준 의장(사진)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이후에 열린 기자회견에서 "러시아 경제 문제는 미국과 러시아 간의 무역과 금융 시스템 양쪽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그러나 그 영향력은 비교적 적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 코스피, 1900선 겨우 방어..'러' 디폴트 경계감 확산(마감) 코스피가 러시아 디폴트 우려감이 부각된 가운데 외국인 매도가 확대되면서 소폭 하락 마감했다. 자동차 관련주는 러시아 시장의 판매 위축 우려로 급락세를 보였다. 17일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3.97포인트(0.21%) 떨어진 1900.16에 장을 마쳤다. 이재훈 미래에셋증권(037620) 연구원 "외국인은 6거래일 연속 매도를 하면서 대규모 자금이이탈하고 있고 그 절반 이상이 프로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