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융당국 "동부건설 법정관리, 5억이상 거래 중소기업 타격" 금융당국은 동부건설의 법정관리 신청과 관련해 이미 상당 부분 시장에 선반영 돼있는 만큼 주식과 채권시장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거래규모가 5억원 이상인 중소기업은 일부 영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31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고승범 금융위 사무처장 주재로 긴급 금융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이날 동부건설 기업회생절차 신청에 ... 금융사 정보책임자 내년부터 매월 정보보안 점검 '의무화' 내년부터 금융사의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는 매월 보안점검을 의무적으로 해야 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9일 고승범 금융위 사무처장 주재로 '금융분야 개인정보 유출 재발방지 종합대책'의 후속조치 점검을 위한 6차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금융당국에 따르면 내년부터 CISO 책임하에 매월 보안점검을 실시하고 외주용역 전 단계(입찰→계약→수행→완료)... 금감원, 보험범죄 형사판례집 발간 #한 중소기업 사장이 여직원을 거액의 종신보험에 가입시킨 뒤 사무실 내 물품창고로 유인해 둔기로 뒤통수를 내리쳐 살해하고 보험금을 타내려다 적발돼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부인이 남편을 휴일 교통사고시 거액의 사망보험금을 받는 보험 3개에 가입시킨 뒤, 휴일에 승용차로 유인해 살해하고 사고사로 위장해 보험금 8800만원을 편취하려다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 대부업체 200여곳, 금융당국이 관리·감독한다 앞으로 러시앤캐시, 산와머니 등 대형 대부업체 200여곳이 금융당국의 검사와 제재를 받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23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대부업법일부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이달 중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지자체에서 관리하던 9500여개의 대부업체 중 200개 가량의 대형 대부업체 대한 검사·제재 등 관리 감독 의무가 금융위원... '진웅섭표' 검사방향 어떨까..은행권 '촉각' 국내 은행권 금융지주사들이 고배당 논란에 휩싸인 한국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에 대한 금융감독원의 종합검사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외국인 지분율이 높은 국내 금융사 역시 고배당 논란에서 자유롭지 않은 데다 새로운 수장이 이끄는 금감원의 감독방향도 미뤄볼 수 있기 때문이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KB·신한·하나금융지주 등 국내 주요 금융지주사들은 대부분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