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檢, '납품대가 뇌물수수' 복지부·공정위 공무원 불구속 기소 사무실 물품 업자로부터 물품 구입 대가로 뇌물을 받은 공무원들이 불구속 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 조기룡)는 각각 보건복지부와 공정거래위원회의 물품 구매 담당자로 있으면서 가구업체 등으로부터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진모(39)씨와 최모(42)씨를 각각 불구속 기소했다고 7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에서 물품관리 업무를 하는 9급 공무원 진씨는 지... 복지장관 "담뱃갑 경고그림 부착·담뱃값 물가연동제 입법화"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이 담뱃갑에 경고그림 부착하고 담배가격을 물가와 연동시키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6일 문형표 복지부 장관은 이날 경기도 고양시의 국립암센터를 방문해 "담뱃값 인상으로 흡연율을 낮추려면 강력한 비가격정책을 병행해야 한다"며 "국회에 계류 중인 담뱃갑 경고그림 부착 의무화 법안(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이 통과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 입양기관, '국내 입양 우선 추진' 어기면 업무정지 앞으로 국내 입양을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하는 의무사항을 어기는 입양기관들은 바로 업무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5일 보건복지부는 입양기관들이 아동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된 의무사항을 어기면 업무를 정지시키는 내용으로 '입양특례법 시행규칙 개정령안' 마련해 6일부터 공포·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입양기관들은 입양대상 아동에 대해 6개월 정도 국... 미용실·숙박업 폐업신고, 세무서나 구청 한 곳에서 가능 앞으로는 이·미용업이나 세탁업, 숙박업 등 공중위생업종에 종사할 경우 폐업신고 하려면 시·군·구청이나 세무서 중 1곳에서만 할 수 있게 된다. 기존에는 세무서 외에 구청에서도 폐업신고를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4일 행정자치부와 보건복지부, 국세청은 오는 5일부터 공중위생관리법을 개정해 폐업신고 간소화하고 공중위생업종 인·허가 업종으로 확대한다고 밝혔... 에볼라 한국 의료진 1명 감염 우려..독일 후송 서아프리카 시에라리온에서 발생한 에볼라 바이러스를 퇴치하기 위해 파견된 우리나라 긴급구호대 1진(10명)중 1명이 지난 12월30일(한국시간) 에볼라 환자를 치료하던 중 에볼라 바이러스에 노출되는 사고를 당해 독일로 긴급 후송됐다. 2일 외교부와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긴급구호대 1진의 의료진 1명이 에볼라 시에라리온 프리타운 인근의 가더리치 에볼라치료소(ETC)에서 에볼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