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기업 펍 시장 잇단 진출..중소 브랜드 위협 최근 주류를 즐기는 문화가 다양화되면서 대기업이 새롭게 만든 펍(pub) 매장이 잇따라 들어서고 있다. 대기업의 이러한 시도는 사업 다각화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반면, 중소 프랜차이즈에서 경계하는 시선도 존재하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삼립식품(005610)은 최근 서울 강남역 SPC스퀘어 2층에 독일식 펍 '그릭슈바인(GLUCKS SCHWEIN)'을 개설했다. 그... 부담없는 소형 프랜차이즈 매장 주목 창업 시장의 불경기가 지속되면서 프랜차이즈 매장의 규모도 점점 작아지는 추세다. 기존에는 10평대 매장에서 운영할 수 있는 창업 아이템이 인기가 많았다면 최근에는 5평 정도의 이른바 '초소형 창업'이 인기를 얻고 있다. 꼬마김밥 프랜차이즈 마리짱은 지하철 역사를 중심의 매장으로 가맹 창업을 전개하고 있다. 마리짱은 30여종의 꼬마김밥을 판매하며, 재료를 본사에서 ... 프랜차이즈 시장, '싱글슈머' 아이템 인기 우리나라 인구 4명 중 1명은 혼자 산다는 통계가 나올 정도로 최근 1인 가구 수가 지속해서 늘고 있다. 이들의 소비 행태가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면서 이른바 '싱글슈머(single+consumer)'란 신조어가 등장하기도 했다. 19일 외식업계에 따르면 이러한 경향에 따라 프랜차이즈 시장에서도 싱글슈머 고객을 공략하기 위한 아이템이 속속 등장하고,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지... 외식업계, 스몰비어 이어 치즈등갈비 원조 논란 예고 하반기 외식 시장에서 치즈등갈비가 최고의 인기 아이템으로 떠오른 가운데 유사 브랜드의 잇따른 등장으로 상반기 스몰비어에 이어 원조 논란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8월부터 10월 사이 공정거래위원회에 정보공개서를 제출한 후 본격적으로 가맹 사업을 시작한 브랜드는 총 5개로, 이들은 전국적으로 빠른 속도로 매장을 확... 저축은행중앙회, 프랜차이즈산업 육성 상생 협약 체결 저축은행중앙회는 한국프랜차이즈협회와 프랜차이즈산업 육성과 동반성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KB, 대신, 모아저축은행 등 3곳이 참여했고 참여를 원하는 저축은행에 대해 추가 참여 기회를 제공해 전국적인 프랜차이즈산업 지원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저축은행중앙회 관계자는 "베이비붐 세대 은퇴에 따른 창업과 경영수요가 증가하고 고용창출이 절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