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IS, 리비아 호텔 테러..무차별 총격으로 최소 10명 사망 이슬람국가(IS)로 추정되는 세력이 27일(현지시간) 리비아의 수도 트리폴리에 있는 호텔을 습격해 무차별 총격을 가했다. 이 과정에서 외국인 등 최소 10명이 사망했으며 차량 폭발에 의한 유리 파편에 맞아 호텔 직원 2명이 부상당했다. 이와 관련 미국 민간정보기관 'SITE 인텔리전스 그룹'은 IS의 리비아지부라고 자칭하는 조직이 트위터를 통해 범행 성명을 발표했다고 전... IS "24시간 이내 요르단 사형수 석방 안 하면 인질 살해" 이슬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요르단에 수감된 알 리샤위 사형수를 24시간 이내에 석방하지 않으면 일본인 인질을 살해하겠다고 협박했다. 27일(현지시간) 요미우리신문 등 일본 현지언론에 따르면 IS는 일본인 인질 고토 겐지 목소리로 추정되는 음성메시지가 포함된 영상을 유투브에 공개했다. ◇27일 유투브에 공개된 고토 겐지 영상 (자료유투브)영상에는 "나의 목... IS 거듭된 협상 조건 변경에 日정부 '당황' 이슬람국가(IS)의 일본인 인질 사건과 관련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지 않는 가운데 일본 정부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진퇴양난에 빠졌다. ◇IS 협상 조건 변경에 日 '당황' ◇아베 신조 일본 총리 (사진로이터통신)IS에 붙잡힌 일본인 두 명 중 한 명인 유카와 하루나씨가 살해된 영상이 공개된 데 이어 석방 조건이 몸값에서 요르단 사형수 석방으로 바뀌면서 정부가 당황하... IS, 남성 사형수도 석방 요구..2 대 2 포로 교환 가능성 일본인 인질 사태와 관련, 이슬람 국가(IS)가 또 다른 남성 사형수 석방을 요구했다고 알려졌다. ◇유투브에 공개된 고토 겐지 (출처유투브)27일(현지시간)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요르단 현지 영자신문 요르단 타임즈는 "IS가 일본인 인질 고토 겐지씨의 석방 조건으로 요르단에 수감되어 있는 여성 사형수 외에 테러 혐의로 수감된 남성 사형수의 석방도 요구하고 있다"고 보도했... 日정부, IS 인질 영상 공개 전에 이미 파악 이슬람국가(IS)의 일본인 인질 사건과 관련, 일본 정부가 살해 예고 영상을 유투브에 공개되기 전에 이미 파악하고 있었다고 아사히신문이 보도했다. ◇IS에 붙잡힌 인질 고토 겐지 (사진로이터통신)27일(현지시간) 일본 아사히신문은 정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정부는 24일 IS에 붙잡혀있는 인질 고토 겐지씨의 이미지와 영상을 인터넷에 공개되기 훨씬 전에 알고 있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