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대제철, 냉연합병 시너지 본격화(상보) 현대제철(004020)이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현대하이스코 냉연사업을 합병하면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한 덕이다. 여기에 지난해 원재료 가격 하락으로 마진율이 높아지면서 전년 대비 영업이익이 두 배 이상 급증했다. 현대제철은 29일 여의도 하나대투증권에서 2014년 경영실적 설명회를 갖고, 별도기준 지난해 매출액 16조329억... LG전자, 스마트폰 힘입어 영업익 급증(상보) LG전자(066570)가 스마트폰 사업 성장에 힘입어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8% 급증했다. LG전자는 29일 연결기준 4분기 영업이익 275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수익성이 28.4% 개선됐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9% 늘어난 15조2721억원, 당기순손실 2057억원을 기록했다. PDP 사업 중단에 따른 비용 처리가 실적에 반영되면서 당기순손실로 돌... 바닥친 삼성전자, 구원투수는 반도체(종합) 삼성전자(005930)가 반도체로 수익 악화를 만회하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2013년 영업이익 30조원 시대를 열며 시장을 기대감에 들뜨게 했던 것과 비교하면 상황은 분명 역전됐지만, 모바일의 부진을 반도체가 상쇄하며 탄탄한 포트폴리오를 입증했다. 올해 역시 스마트폰 사업이 실적의 명운을 좌우할 것으로 평가되는 가운데 반도체 시장이 지속된 호황에 꾸준한 ... 반도체의 부활..주연 바뀐 삼성전자 주연이 교체됐다. 삼성전자(005930)의 반도체 부문이 스마트폰 부문의 부진을 메우며 4분기 실적을 견인했다. 적자를 지속했던 시스템반도체마저 개선된 실적을 내놓으며 힘을 보탰다. 반도체의 화려한 부활이다. 삼성전자 포트폴리오의 힘이기도 하다. 삼성전자는 29일 지난해 4분기 반도체 부문에서 매출액 10조6600억원, 영업이익 2조7000억원을 기록했다고 확정 공...  삼성테크윈, 4분기 최악의 실적..'↓' 4분기 저조한 실적을 기록한 삼성테크윈(012450)이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오전 9시14분 현재 삼성테크윈은 전일 대비 900원(3.77%) 내린 2만2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테크윈은 지난 28일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과 순손실이 각각 234억원, 103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하준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삼성테크윈은 4분기 사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