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안전운전 돕는 자동차, 비밀은 '카메라' 차량에 탑재되는 안전시스템이 점점 늘고 있다. 전방추돌경고시스템, 차선이탈경보를 비롯해 차량의 움직임을 감지해 상·하향등의 작동 여부를 결정하는 하이빔제어, 차량 실내의 모니터로 차량 밖 360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어라운드뷰, 운전자상태인식 등이 대표적이다. 시스템의 공동점은 카메라다. 카메라가 단순히 눈에 보이는 모습을 찍는 수준을 넘어 사람 눈을 대체하... 1월 엔저·러시아 악재에 車 수출 감소..생산·내수판매 증가 지난달 자동차 수출이 엔저와 러시아 리스크 등으로 줄어들었다. 반면 생산과 내수판매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는 8일 1월 완성차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전년 동월 대비 생산은 2.1%, 내수는 8.5% 증가한 반면 수출은 2.8% 감소했다고 밝혔다. ◇1월 자동차 산업 실적. (자료산업통상자원부) 1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8% 감소한 24만9675대로 집계됐다. 엔저 ... 車부품, 지난해 대일본 무역 첫 흑자..엔저 고지 넘었다 지난해 한국 자동차 부품이 엔저 고지를 넘고 사상 처음으로 일본과의 무역에서 흑자를 냈다. 만성 적자의 늪에서 벗어났다. 3일 코트라와 무역협회에 따르면, 2014년 우리나라의 일본에 대한 자동차부품 수출액은 8억8513만6000달러로 전년 대비 10.5% 증가했다. 같은 기간 수입은 8억6138만2000달러로 2.7% 감소해 무역수지는 2375만4000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최근... 국산차 '엔진'·수입차 '소음' 불만 많아 국산차는 엔진, 수입차는 소음과 관련한 소비자의 불만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전반적으로 우리나라 자동차 소비자들은 소음에 민감한 것으로 조사됐다. 1일 마케팅인사이트에 따르면 새 차를 구입한지 3년 이내인 소비자 2만3491명을 대상으로 177개의 문제점을 제시한 후 조사한 결과 국산차는 '엔진 힘 딸림'(6.6%), 수입차는 '제동시 쇠 마찰음 소리'(5.4%)의 지적률이 가... AEB 필수적용 눈앞..부품업체 수혜 기대 긴급상황 발생 시 차량을 비상 제동시키는 자동제동장치(AEB, Autonomous Emergency Braking System)를 미국과 유럽이 자동차 안전등급 인증조건에 포함하면서 자동차 업계의 화두로 떠올랐다. AEB는 전방의 차량이나 사람을 레이더와 카메라를 통해 자동차 스스로 인식하고 차량 내 센서를 통해 자동으로 브레이크 작동을 구현하는 시스템이다. AEB는 현재 상용화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