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인사청문특위 또 파행..'이완구 청문회' 차질 우려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 검증을 위한 인사청문회가 나흘 앞으로 다가왔지만 여야가 증인 및 참고인 채택을 두고 여전히 입장차를 좁히지 못해 난항을 겪고 있다. 국회 국무총리 인사청문특별위원회(인청특위)는 5일 오전과 오후 회동해 증인 및 참고인 채택을 위한 특위 전체회의를 열 계획이었으나 일부 증인에 대해 여야 의견이 갈리면서 회의 조차 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  새누리 원내대표 경선, '이주영vs.유승민' 굳혀지나 ◇새누리 유승민, 원내대표 경선 출사표 전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의 국무총리 후보자 지명으로 공석이 된 차기 원내대표직을 놓고 유승민 의원과 해양수산부 장관을 역임한 이주영 의원이 정면 대결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새누리당 유승민 의원은 27일 오전 11시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원내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구 출신의 3선인 유 의... 새누리, 내달 2일 새 원내대표 뽑는다 새누리당이 이완구 전 원내대표의 국무총리 지명으로 공석이 된 원내대표를 새로 선출하기 위해 다음 달 2일 차기 원내대표 경선을 하기로 결정했다. 새누리당 최고위원회는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회의에서 2월2일 의원총회를 열고 새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을 선출키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새누리당 박대출 대변인은 이날 최고위 종료 후 국회 정론관을 ... 문희상 "이완구, 대통령에게 '아니오' 할 줄 알아야"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이 국무총리로 내정된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에게 "대통령에게 '아니오'라고 말할 줄 알아야 한다"고 충고했다. 문 비대위원장은 23일 오후 이 원내대표가 국회 새정치민주연합 당 대표실을 찾아 인사하는 자리에서 축하인사를 건네며 "모처럼 정치인 출신 총리가 나오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예행연습이 필요없이 바로 제 역할을 ... 여야, '김영란법' 놓고 여전히 이견..합의 불발 여야가 소위 '김영란법'(공직자의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에 대해 의견을 여러 차례 교환했지만 여전히 합의에는 다다르지 못했다. 여야 원내대표와 원내수석부대표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약 20분간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2+2' 주례회동을 가진 뒤 회의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김영란법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지만 합의를 이루지는 못했다"고 밝혔다. 이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