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투자액'은 많은데 '이행률'은 나몰라라 정부와 대기업 간 투자간담회가 점차 실효성을 잃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투자액만 많지 이행률은 저조하고 간담회에 참석하는 기업 수도 줄어서다. 투자간담회가 연초나 연말 정부와 기업의 전시용 행사로 전락했다는 우려가 나오는 이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1일 오전 서울 소공동 서울플라자 호텔에서 윤상직 산업부 장관과 삼성전자(005930), 현대차(005380), 포스코(0054... 아시아나항공, 3조원 규모 투자 결정.."항공기 25대 도입" 아시아나항공(020560)은 3조787억3999만원을 투자해 A321 네오(NEO) 항공기 25대를 도입하겠다고 11일 공시했다. 투자금은 자기자본 대비 315.6% 규모다. 투자 기간은 오는 2019년 1월1일부터 2025년 12월31일까지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신기종을 도입해 경쟁력을 제고하고, 고객 서비스도 향상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 '뿌리산업 특화단지' 정부 지원율 30%로 상향 정부가 올해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 사업을 공고한다. 올해는 지원액 중 정부 지원 비율을 상향해 지방자체단체와 민간의 부담을 줄이기로 했다. 11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총 10개의 뿌리산업 특화단지를 지정하기로 하고 뿌리산업 특화단지에 대한 정부 비율을 기존 10%에서 30%로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지원산업은 정부가 뿌리산업의 고도화와 ... 주요 기업 CEO "법인세 인상 반대" 최근 정치권을 중심으로 법인세 증세 목소리가 높아진 가운데 국내 주요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은 직접적 언급은 회피하며서도 '반대'에 대한 속내마저 감추지는 않았다. 11일 오전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주요기업 투자간담회에는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비롯해 주형환 기획재정부 1차관, 주요기업 최고경영자(CEO), 산업은행, 전국경제인연합회 등 주요 경제단체 관계자 ... 윤상직 산업장관 "기업들 투자 확대해달라"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사진)이 "기업들은 미래를 대비한 투자 프로젝트 추진에 앞장서고 자발적인 사업재편으로 기업체질 개선에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11일 산업부에 따르면 윤상직 산업부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서울플라자 호텔에서 삼성전자(005930)와 현대차(005380) 등 16개 기업 최고경영자(CEO)들과 투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주요기업의 투자방향과 정부의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