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5월부터 영유아 A형간염 무료접종 시행 보건복지부는 오는 5월부터 영유아 A형간염 예방접종이 전국 지정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시행된다고 11일 밝혔다. A형간염 무료접종 대상 아동은 2012년 1월1일 이후 출생아 약 90만명이다. 그동안 A형간염 백신은 두 번 접종에 10만원 가량 드는 접종비 전액을 본인이 부담했다. 하지만 올해 국가예방접종에 포함되면서 주소지 관계없이 가까운 병의원(보건소 포함)에서도 무료접종... 복지부 "해외여행 전 홍역 예방접종 받으세요" 방학과 설 연휴 동안 해외여행을 계획한 여행객들이라면 출국 전 홍역 예방접종을 받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10일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해외 각국에서 발생 중인 홍역이 국내 감염·전파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생후 12개월부터 만 47세까지의 국민들은 해외여행 전 홍역 예방접종을 2회 받도록 권고했다고 밝혔다. 생후 6개월~11개월의 영아도 해외여행을 떠날 경우 홍... 고용·복지 통합 서비스, 부처 간 이기주의로 '발목' 정부가 고용·복지 관련 서비스를 통합 제공한다며 전략적으로 추진하는 고용복지+센터(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부처 간 협업은 커녕 부처 칸막이에 따라 효율성이 저하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기존 고용·복지시설을 모았지만 기능별로 다른 부처가 관할하고 지역별 1곳뿐이라 오히려 주민의 접근성은 떨어지는 데다 센터는 고용노동부의 자리 늘리기로만 이용돼서다. 10일 고... (리포트)복지부, '건보료 개편' 말바꾸기·책임전가로 '만신창이' 정부가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안 추진을 놓고 갈팡질팡 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태는 지난달 28일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의 발언으로 촉발됐습니다. 문 장관은 "올해 중에는 건보료 부과체계 개편안을 추진하지 않겠다"며 건보료 개편으로 직장가입자의 부담이 늘면 그들에게도 불만이 있을 것"이라고 말해 정부가 고소득자 눈치를 보느라 건보료 개편을 연기했다는 지적을 ... 복지부, '건보료 개편' 말바꾸기·책임전가로 '만신창이' 정부가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안 추진을 놓고 우왕좌왕 갈피를 못잡고 있다. 최근 건보료 체계 개편안을 백지화한다고 말했다가 다시 일부 문제점은 고치겠다고 말을 바꿨고 그러면서도 연내 추진은 아니라는 애매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5일 정치권에 따르면 여당까지 이 문제를 걸고 넘어지면서 자칫 당·정 불통으로까지 확대될 조짐이다. ◇문 장관 "건보료 개편 추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