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화이자, ‘애드빌’ 광고모델로 박태환 한국화이자는 8일 진통제 ‘애드빌’ 광고모델로 박태환 선수를 발탁했다. 지난해 12월 국내 출시한 ‘애드빌’은 이부프로펜 성분의 진통제로, 전 세계 50여개 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글로벌 1위 브랜드다. 박태환은 올해 초부터 TV 광고를 시작으로 ‘애드빌’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빠르고 강한 효과로 수년간 세계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애드빌’의 제... 상반기 의약품 부작용 3만건 넘어..“‘타이레놀’ 사례보고 증가” 제약회사들의 올해 상반기 의약품 부작용 등 안전성 정보 보고가 3만 건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월 ‘어린이타이레놀현탁액’의 관련 부작용 사례보고가 집중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0일 2013년 상반기 의약품 부작용 등 안전성 정보보고를 분석한 결과, 주체지역의약품안전센터(4만5273건), 제약회사(3만5998건), 병·의원(3,023건), 약국(750건), 소비자(399건) 순으... '타이레놀 후폭풍' 한국얀센 끝내 대국민 사과 어린이타이레놀의 후폭풍에 시달리고 있는 한국얀센이 3일 끝내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악화된 여론을 의식해 사후수습에 나선 것이다. 한국얀센은 이날 오전 어린이타이레놀 현탁액 회수와 관련해 “앞으로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재발방지 노력을 기울리겠다”고 밝혔다. 얀센은 사과문에서 “모든 제조공정의 절차 및 기준에 대해 종합적으로 재점검하고, 의약품 품... 식약처, 어린이 ‘타이레놀’ 강제회수 폐기 명령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6일 2013년 5월(2011년 5월 제조) 이후로 표기된 해열진통제 ‘어린이타이레놀현탁액(아세트아미노펜)’전 제품에 대해 강제 회수 및 폐기할 것을 한국얀센에 명령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23일 판매금지 이후 현지 생산 공정에 대한 약사감시 결과에 따라 국민보건에 위해를 줄 우려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약사감시 결과에 따르면 한국얀센... 편의점 상비약 판매..'타이레놀' 등 일부 품목 공급 불안 #서울 관악구에서 두 살배기 딸을 키우고 있는 가정주부 이미연(35·가명) 씨는 지난 25일 오전 0시쯤 자고 있던 딸이 울어 잠에서 깼다. 딸의 온몸에서 열이 올라 급하게 해열제를 찾았지만 집안에 남은 약이 없어 집앞 편의점에 해열제를 사러 나갔다. 하지만 아파트 바로 앞에 있는 편의점에서는 가정상비약을 아예 판매하고 있지 않았다. 동네 인근의 다른 편의점에서는 가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