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저축은행 고객, 대출 잘 갚으면 이자부담 줄어든다 저축은행 대출금을 잘 갚는 고객은 오는 4월부터 금리인하 혜택을 볼 수 있다. 금융당국이 저축은행 충당금 적립기준 완화를 통해 대출금리 인하를 유도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관계형 금융 활성화를 위해 상호저축은행업감독규정 일부 개정안을 이달부터 시행키로 했다. 금융당국은 저축은행 영업구역 내 대출 중 정상적으로 원리금이 납부... '2금융 본산지' 강남 떠나는 저축은행 저축은행, 대부업체 등이 몰려있어 2금융의 '메카'로 불리던 강남에서 저축은행이 하나둘 떠나고 있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저축은행 상위 10개사 중 OK저축은행, 웰컴저축은행은 이미 을지로와 구로에 새둥지를 틀었고 SBI저축은행도 오는 3월경 서울 중구 센터원빌딩으로 이전예정이다. 각 저축은행이 강남을 떠나는 이유는 다양하다. 지난해 9월 서울 구로동으로 옮긴 ... 저축銀 특판상품 완판행진..웃을 수만 없는 속내는? 시중은행 정기예금 금리가 1%인 상황에서 저축은행의 2% 후반~3%대의 한시적 특판 상품은 그야말로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특판상품은 '냈다하면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지만 마냥 기뻐만은 할 수 없는 이유가 있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해 7월 OK저축은행이 출범하면서 500억원 한정으로 선보였던 '오픈 특판 OK정기예금'은 3일만에 판매가 완료됐다. 뿐만 아니라 SB... (2015 금융산업전망)'규제완화' 꿈꾸며 사업전략 짜는 2금융권 카드업, 캐피탈, 저축은행 등 2금융권은 규제완화 분위기 속에서 각자의 먹거리를 찾으며 2015년을 맞이하고 있다. 카드업계는 '천송이코트'에서 시작된 간편결제, 핀테크(Fin-Tech) 열풍을 숙명으로 받아들이고 발빠른 준비가 한창이다. 캐피탈업계는 기업에 대한 여신만을 핵심업무로 담당하도록 한 금융당국의 일방통행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상황이다. 저축은행은 통합을 통한... '저축은행 비리' 박지원 의원 항소심 내년 2월 재개 저축은행으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박지원(72)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에 대한 항소심이 해를 넘기게 됐다. 23일 서울고법 형사3부(재판장 강영수 부장)의 심리로 열린 박지원 의원에 대항 항소심 6차 공판에 출석하기로 한 피고인측 증인 김모씨가 불출석하면서 오문철 전 보해저축은행 대표와 대질 증언이 이뤄지지 않았다. 재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