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완구 인준 끝..2월 임시회 앞으로 일정은 이완구 신임 국무총리 국회 인준을 두고 급박하게 움직였던 국회가 설 명절 이후에도 산적한 현안으로 숨돌릴 틈 없이 바쁘게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먼저 여야는 연말정산이 마무리되는 3월이 가까워 옴에 따라 대란으로까지 불렸던 연말정산 관련 정책 검증과 후속 입법 조치에 나설 예정이다. 국회 기재회 조세소위는 당초 지난 10일 회의를 열고 연말정산 개선안에 대해 논의... (기자의눈)김영란법, 입법보다 내용이 중요하다 최근 패션업계가 악습 논란에 발칵 뒤집혔다. 국내에서 가장 유명한 디자이너로 손꼽히는 이상봉씨 디자이너실 직원들의 급여 수준이 야근 수당을 포함해 견습 10만원, 인턴 30만원, 정직원 110만~130만원 수준에 불과하다는 사실이 알려졌기 때문이다. 이같은 사실은 노동자 착취와 관련해 사회적으로 민감한 갑을논란에 기름을 부은 것처럼 큰 파장을 일으켰다. 직장에서의 노... 함승희 대표, 강원랜드 개혁 고삐 죈다 강원랜드(035250)의 새로운 수장인 함승희 대표(사진)가 강원랜드 개혁에 나섰다. 함 대표는 최근 열린 경영지원본부 업무보고 자리에서 "부정부패의 척결과 패거리 문화 청산은 강원랜드 개혁의 알파이자 오메가"라며 "오늘 이후로 금품수수와 자금 횡령 등 부패범죄에 대해 엄단하겠다"고 말했다. 함 대표는 이어 "오늘 이후로 강원랜드가 발주하는 모든 사업은 사업자의 선정과정 ... 대한변협, '김영란법' 집중점검 심포지엄 최근 국회에서 일명 '김영란법'에 대한 조속초리 요구가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위철환)가 '입법평가위원회 심포지엄'을 열고 이 문제를 집중 조명한다. <부정청탁 금지 및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 법안(김영란법)에 대한 입법론적 고찰>을 주제로 오는 3일 오후 2시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회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홍완식 건국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