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8년만에 실업자 100만 시대! 외환위기 이후 최초로 실업자 100만명 시대가 예고됐다. 실업자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여 경제 회복에 큰 위협이다. 이영희 노동부 장관은 22일 한국표준협회 조찬모임에서 경기가 호전되고 있지만 청년실업 문제 등 고용문제는 나아지지 않고 있다며, 다음 달 실업자 수가 100만명을 돌파할 것이라고 말했다. 실업자 숫자는 지난해 9월 72만2천명까지 떨어진 후 매월 꾸준히 ... 2월 '어쩔 수 없어 퇴직' 30만명 경기 악화로 지난 2월 한달동안만 30만명이 '어쩔 수 없이' 직장을 떠난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부는 20일 ‘3월 고용동향’에서 지난달 실업자와 비경제활동 인구 중 2월에 본인 의사와 상관없이 일을 그만둔 경우가 30만명이라고 밝혔다. 30만명 중 가장 많은 13만명은 '일거리가 없거나 사업경영 악화'로 일자리를 잃었다. 임시직이었다가 계약이 끝나면서 직장을 그만둬야... 취업자수 1년새 20만명 감소 지난 1년간 취업자 감소폭이 외환위기 이후 최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달(3월) 고용동향’ 보고서를 보면, 지난달 취업자는 1년전에 비해 19만5천명이 줄었다. 이는 외환위기 직후인 지난 1999년 3월 39만명이 줄어든 것으로 집계된 이후 감소폭이 가장 큰 것이다. 취업자가 이처럼 크게 줄어든 가장 큰 원인은 문을 닫는 자영업자들이 늘어났기 ... 공무원 채용, 장애인 비율 높인다 앞으로 공무원 채용에서 장애인 의무 비율이 높아지고, 공무원 100명 중 3명 이상이 장애인들로 이루어질 전망이다. 노동부는 15일 ‘장애인 고용현황 발표’에서 공무원을 뽑을 때 5%였던 장애인 구분 모집 비율을 올해부터 6%로 높인다고 발표했다. 장기적으로 2012년까지 정부 부처와 지방자치단체, 헌법기관의 장애인 근무자 비율이 3% 이상이 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