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1월 실물경기 '휘청'..경기회복 지연(종합) 지난 1월 생산, 소비, 투자 등 실물경기가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공업생산은 전월대비 기준으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연초부터 경기회복이 지연되는 모습이다. 통계청이 2일 발표한 '2015년 1월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1월 전(全)산업생산은 전월보다 1.7% 감소했다. 2013년 3월(1.8%) 이후 22개월 만에 최대 감소폭이다. 특히 제조업 경기를 대표하는 ... (길 잃은 국가재정)②재정적자 '눈덩이'..장밋빛 전망이 '화근' 지난해 11조원이라는 사상 최대 규모의 세수 결손이 발생한 배경에는 '경기 부진, 증세 없는 복지, 정부의 장밋빛 경제전망'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이 중 3년 연속 세수 결손 사태가 빚어진 것은 '정부의 장밋빛 경제전망'이 가장 큰 원인이라는 지적이다. 이는 정부가 예산을 짤 때 경제 상황에 대한 장밋빛 전망으로 목표를 과도하게 잡고 있다는 것. 정부의 장밋빛 전망... 최경환 "지나치게 높은 전세가, 세심히 지켜볼 것"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5일 지나치게 높은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 비율로 세입자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관리해 나갈 뜻을 밝혔다. 최경환 부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최근 저금리 기조, 전세물량 축소 등으로 인해 일부지역에서는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이 80~90%를 상회하는 사례도 나타나고 있다"면서 이같... (길 잃은 국가재정)①사상최대 세수펑크..월급쟁이만 쥐어짰다 '증세 없는 복지' 논란 속에 지난해 예산 대비 국세 수입 결손액(세수 펑크)이 사상 최대 규모로 발생했다. 3년 연속 세수 펑크로 재정건전성 악화 우려까지 확산되고 있다. 이제는 '증세 없는 복지'라는 원론적인 얘기로는 더 이상 국가 재정이 감내하기 어려운 수준에 직면했다. 만성적인 세금 부족 현상 속 재정 균형을 찾기 위해 본격적으로 증세 논의를 하거나, 복지 축소 방안을 ... 최경환 "특정 실패 사례로 해외자원개발 정책 규정 안돼"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4일 "특정 실패 사례를 가지고 해외자원개발 정책 전반을 실패로 규정하는 것은 해외자원개발 사업 특성을 균형있게 보지 못하는 위험이 있다"고 밝혔다.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사진기획재정부)최경환 부총리는 이날 국회 자원외교 국정조사 기관보고에 출석해 "해외자원개발 사업은 성공시 투자이익이 매우 크기 때무에 실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