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우건설 등 3개사, 4대강 사업 담합 적발 공정거래위원회는 대형 건설사들이 4대강 사업 일환으로 진행된 후속공사에서 입찰 담합한 사실을 적발했다. 공정위는 보현산다목적댐 건설공사 입찰에서 담합한 3개사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101억9400만원을 부과키로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이들 건설사들은 한국수자원공사가 지난 2010년 2월 발주한 '보현산 다목적댐 건설공사' 입찰에서 사전 모임을 갖... 공정위, 농심에 과징금 5억 부과 공정거래위원회는 농심이 대리점 및 특약점과의 거래 중 판매장려금 지급기준을 불리하게 변경한 사실을 적발했다. 공정위는 농심(004370)이 판매마진이 거의 없는 특약점에 판매목표를 설정하고 이에 미달할 경우 판매장려금을 미지급한 행위에 대해 공정거래법상 '거래상 지위 남용행위' 등을 적용, 시정명령과 5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키로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공정위에 ... 공정위, 한화·삼성 빅딜 독과점 우려..가격인상 제한 공정거래위원회는 한화의 삼성 계열사 4곳에 대한 인수를 승인했다. 다만 독과점 우려 탓에 가격인상을 제한하는 조치를 취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한화케미칼(009830)·한화(000880)에너지의 #삼성종합화학·#삼성토탈 인수를 조건부 승인하고 한화(000880)의 삼성테크윈(012450)·삼성탈레스 인수를 조건 없이 승인한다고 5일 밝혔다. 앞서 지난해 11월 한화케미칼은 계열... 공정위, KH바텍 불공정 하도급 시정명령 IT 부품업체인 KH바텍(060720)이 불공정 하도급 행위로 공정거래위원회의 시정조치를 받는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정당한 휴대폰 내장재 등의 제조를 위탁한 뒤 정당한 사유없이 일률적으로 단가를 인하한 KH바텍에 시정명령을 부과키로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KH바텍은 3개 하청업체에 휴대폰 케이스 등의 제조를 위탁하면서 대상 물품의 규격, 종류, 제조... 공정위, 전기설비 용량 속인 '웨스코' 검찰 고발 반도체공장 등 대규모설비에 정전 피해 예방을 위해 사용하는 VSP(순간정전보상장치) 용량을 거짓으로 표시해 납품한 업체 웨스코가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됐다. 공정위는 웨스코의 표시·광고법 위반에 대해 시정명령을 부과하고 이 회사의 대표이사(한광호)와 법인을 검찰 고발키로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VSP는 매우 짧은 시간(1초 이내) 동안 전압이 기준전압 이하로 떨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