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3월 셋째주, 464개 상장사 정기주총 개최 3월 셋째주에 12월 결산 상장법인 총 464개사가 정기주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한국예탁결제원이 15일 밝혔다. 12월 결산 상장법인 1836개사 중 삼성전자(005930) 등 94개사가 이미 정기주총을 완료했다. 1060개사는 3월 넷째주 이후로 정기주총 개최를 확정한다. 증권시장별로 보면, 유가증권시장은 SK텔레콤(017670) 등 284개사, 코스닥시장은 셀트리온(068270) 등 177... 현대차그룹 주총, 국민연금 제동에도 진통없이 마무리 현대차그룹의 주주총회가 큰 진통 없이 속전속결로 마무리됐다. 앞서 국민연금이 한국전력 부지 고가 매입에 따른 책임을 묻는 차원에서 현대모비스와 기아차의 사외이사 재선임에 반대 의견을 표명했지만, 이변은 일어나지 않았다.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등 기아차를 제외한 현대차그룹 주요 계열사들은 13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이사선임과 재무제표 승인 등의 안건을 원안대로 ... 확 달라진 삼성전자 주총..주주 친화 방침 삼성전자(005930)의 주주총회가 확 달라졌다. 과거 일사천리로 회사만의 입장을 대변하던 것에서 벗어나 주주 친화 방침이 반영됐다. 삼성전자는 13일 서울 서초사옥에서 주주, 기관투자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6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개회에 앞서 주주들이 입장하는 동선에 권오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 윤부근 대표이사 사장, 신종균 대표이사 사... 현대차 "글로벌 판매 505만대 목표" 현대차(005380)가 올 한 해 어려운 경영환경을 극복하고 내실을 강화해 글로벌 판매량 505만대 달성을 목표로 내걸었다. 김충호 현대차 사장(사진)은 13일 서울 양재동에서 열린 제47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전년 대비 4% 증가한 496만대를 생산·판매하며 사업계획을 초과 달성했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현대차의 지난해 주요 실... 몸집 불린 현대제철, 주총도 '일사천리' 지난해 몸집을 불리며 큰 폭의 실적 개선에 성공한 현대제철(004020)이 정기 주주총회에서 모든 안건을 100% 찬성으로 가결하며, 30분 만에 순조롭게 마무리했다. 현대제철은 13일 인천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제51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지난해 재무제표와 이사 선임의 건 등 모든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이 사내이사로 재선임됐으며, ... 삼성테크윈 "한화 시너지효과..전화위복 계기될 것" 김철교 삼성테크윈(012450) 사장이 "한화와의 시너지 효과로 한단계 더 성장하는 전화 위복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사장은 13일 경기 성남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삼성테크윈 정기 주주총회에서, 지난해 말 성사된 한화그룹과의 빅딜과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김 사장은 "삼성그룹 내에서는 삼성테크윈의 주력사업인 보안장비나 산업용장비, 방산사업 등이 비주력사업이었...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IoT 신사업 본격 추진" 권오현 삼성전자(005930) 대표이사 부회장은 13일 "스마트헬스, 스마트홈 등 사물인터넷(IoT) 신사업을 본격 추진할 것"이라고 공식 선언했다. 권오현 부회장은 이날 서울 서초사옥에서 열린 제46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미래 경쟁력 확충을 위한 선제 대응에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권 부회장은 올해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더욱 커지고, 주력 제품의 ... 성우하이텍, 상반기 실적 부진 지속-KDB대우證 KDB대우증권은 13일 성우하이텍(015750)에 대해 상반기까지 실적 부진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6800원은 유지했다. 박영호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보수적으로 봤을 때 올해 상반기까지는 영업 실적 부진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하반기에는 현대·기아차의 신차 비중이 확대되고, 원화 약세로 환율 여건이 개선돼 모멘텀은 점차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