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시, 삼성물산 월드컵대교 공사비 28억원 감액조치 서울시는 삼성물산(000830)이 맡은 월드컵대교 건설공사 도급금액이 부적정하게 증액된 점을 발견하고 공사비 28억7100만원을 감액했다. 13일 서울시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지난 2011년 12월 분류하수관 보호공사 설계변경을 하면서 변경계약금액 산정시 낙찰률(64%)을 적용해야 하는데 협의률(82%)을 적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때문에 늘어난 공사금액은 28억7100만원으로... 서울시, 4급 이상 16명 승진 인사 단행 서울시가 1급 1명, 2급 2명, 4급 13명 등 4급 이상 공무원 16명에 대한 승진인사를 13일자로 단행했다. 이제원(53) 도시재생본부장이 이번 인사에서 1급으로 승진했다. '국제교류 복합지구 계획 수립' 등을 통해 지역 특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와 균형발전추진단장, 도시계획국장 등 서울시 요직을 두루 거친 점도 승진 배경으로 꼽히고 있다. ◇왼쪽부터 이제원 본부장, 고홍석 본부장, 진... 서울시, 어린이집 훈육 가이드 4월 발표 서울시는 어린이 학대와 훈육을 구분할 수 있는 훈육 가이드를 4월 발표한다. 서울시는 오는 13일 서울글로벌센터에서 어린이집 훈육 가이드를 마련하기 위한 토론회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토론회에는 보육교사 200여명이 참석한다.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수렴하고 전문가, 현장 보육교사 등 각계 의견을 종합해 서울시는 훈육가이드를 4월까지 마련할 방침이다. 훈육가이드... 박원순, 대규모 역세권 개발 예고..필요개발?대권행보? 박원순 서울시장도 대형개발의 유혹에 흔들리는 걸까? 이명박, 오세훈 전 시장 시절 남발됐던 대형개발 사업과 단절을 선언했던 박 시장이 재임 후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오 전 시장의 한강 르네상스 개발과 유사한 정부의 한강 관광개발 사업에 적극 협력을 약속했고, 자신의 핵심 공약이자 대형 개발과 차별화됐다고 자랑했던 도시재생사업에 한국전력 부지 개발 등을 끼워... 서초구 건축물 증·개축 행위 일괄 완화 서울시는 지난 11일 제3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해 서초구 관내 6개소 지구단위계획구역에 대한 기존 건축물 증·개축 운영지침 변경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변경안에 따르면 기존 건축물이 지구단위계획 내용에 부합하지 않더라도 자치구 자문을 통해 횟수 제한 없이 500㎡ 이내에서 증·개축 행위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구역마다 달리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