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포스코건설 되풀이되는 검찰 수사..'윤리경영' 어디에 포스코건설이 100억원 대 비자금 조성의혹과 관련, 검찰로부터 대대적인 압수수색을 받으면서 또 다시 도덕성이 나락으로 떨어졌다. 검찰 수사가 되풀이되면서 직원들도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청렴하고 깨끗한 기업 이미지가 한 순간 '부패의 온상'이라는 불명예를 뒤집어 썼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조상준 부장검사)는 13일 거액의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인... 검찰, 'MB 자원외교' 수사 특수부에 재배당 이명박 정부의 대표적인 정책 실패 사례로 꼽히는 자원외교가 검찰 특수부의 수사를 받게 됐다. 11일 검찰 관계자에 따르면, 감사원과 시민단체 등의 자원외교 관계자 고발 사건을 서울중앙지검이 최근 특수1부(부장 임관혁)에 재배당했다. 특수부는 주요 대형 범죄 사건을 전담 수사하는 부서다. 더욱이 서울중앙지검 특수 1~4부는 대검 중수부 폐지 이후 검찰 내 최고의 화력을 지... "종북몰이 고질병 도져"..새정치, 새누리에 공식사과 요청 새정치민주연합이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 피습 사건을 계기로 종북 공세를 강화하고 있는 새누리당에 공식 사과를 요구하는 등 반격에 나서고 있다. 새정치연합 박완주 원내대변인은 9일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야당을 국정의 파트너로 인정하기는 커녕 '종북숙주'라고 논평하다니, 공식적인 사과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는 지난 8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리퍼트 대사 병... 朴 '원전세일즈' 실효성은? 박근혜 대통령이 중동에서 연일 원자력 발전소 세일즈 소식을 전하면서 외교성과를 올리고 있다. 하지만 실익은 없고 보여주기식으로 추진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6일 산업통상자원부와 미래창조과학부, 한국원자력연구원 등에 따르면 박대통령은 1일부터 9일까지 계획된 중동 4개국 순방 일정 중 4건의 원전 세일즈 실적을 올렸다. 우선 3일 미래부는 사우디아... "흠집내기 그만" "후보자 변호인"..여야, 인사청문회 신경전 여야가 9일부터 시작되는 공직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신경전을 이어가고 있다. 새누리당 박대출 대변인은 9일 서울 여의도 당사 브리핑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이 정책비전과 자질검증의 장이 돼야 할 인사청문회를 박근혜 정부의 발목을 잡을 기회로 삼고 있다"며 "입으로는 변화를 말하면서, 실제로는 구태를 반복하는 행태가 안타깝다"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인사청문회를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