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美, 유럽 동맹 잇단 AIIB 참여에 '곤혹' 중국이 주도해 설립한 아시아인프라투자개발은행(AIIB)에 영국에 이어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등이 유럽 주요 7개국이 공개적으로 참가 의향을 밝히면서 미국이 곤혹스러워하고 있다. ◇제이컵 루 美재무장관 (사진로이터통신) 1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잭 루 미 재무장관은 "참가국은 AIIB가 부패방지, 근로자보호, 환경 보전 등에 엄격한 기준을 준수... 삼성·LG, 현지화·고급화로 中 재공략 삼성전자(005930)와 LG전자(066570)가 중국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스마트폰과 가전 등 IT·전자부문에서 중국 로컬기업들이 약진하면서다. 양사는 '현지화'와 '고급화'를 통해 권토중래를 노리고 있다. 17일 삼성전자와 LG전자의 2014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삼성전자 중국판매법인(SCIC)은 16조452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직전년도 대비 35.7% 매출이 줄었... 中주도한 AIIB에 프랑스·독일·이탈리아도 참여 중국이 주도해 설립을 준비하고 있는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에 독일과 프랑스, 이탈리아 3개국이 참가하겠다는 뜻을 전했다고 파이낸셜타임즈(FT)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AIIB에는 영국이 지난주 참여 의사를 공식적으로 표명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이번에 3개국이 참가하면 유럽의 주요 7개국(G7)이 모두 참여하게 된다. AIIB는 지금까지 동남아 등 30개국 정도가 ... (리포트)한계를 넘다!..현대모비스 영하40도 혹한기 훈련 중국의 수도인 베이징에서 비행기로 4시간을 날아 도착한 중국 헤이허. 흑룡강을 사이에 두고 러시아와 국경을 맞대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도 눈이 채 녹지 않은 산길을 두 시간쯤 차로 달려야 현대모비스의 자동차 부품 동계 테스트장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지평선이 보이는 드넓은 대지 위에 쌓인 하얀 눈은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을 연상시킬 정도의 설국입니다. 하지만 이곳은 모... 中에 휘둘리는 日 "中 기침하면 日폐렴 걸릴지도" 중국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가 막을 내린 가운데 일본에서는 중국 경제 패러다임 전환에 따라 일본 내 차이나리스크가 더욱 심화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다고 로이터통신과 일본 언론이 전했다. ◇세계2위대국 中 패러다임, 생산->소비 전환 15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에서 폐막한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의 주요 정책 초점은 민생안정이었다. 시진핑(왼쪽) 주석, 리커창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