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감원, 30일부터 2015년 금융감독 업무설명회 개최 금융감독원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2015년 금융감독 업무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업무설명회는 기존의 감독·검사 업무 계획을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방식에서 탈피해 업계의 의견과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쌍방향 소통의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다. 참석자의 활발한 토론을 위해 금융감독원과 금융회사, 협회 임직원 등 20~30명으로 구성된 라... '분식 의혹' 대우건설 주가 9% 급락..향후 전망은 대우건설(047040)의 주가가 1년4개월째 지속되고 있는 분식회계 의혹 이슈로 또 한차례 휘청거렸다. 26일 대우건설은 전날보다 740원(9.0%) 떨어진 747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 때 12% 넘게 급락하기도 했다. 이는 지난 2013년 말 불거진 분식회계 혐의에 대한 금융당국의 제재가 임박했다는 우려가 반영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날 금감원 관계자는 "대우건설 감리 결... 국내 기업, 2월 직접금융 8조원 조달..전월比 소폭 증가 국내 기업이 지난달 직접금융을 통해 조달한 자금 규모가 8조원을 기록해 한 달 전보다 소폭 늘었다. 2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달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 실적은 8조1353억원으로 집계됐다. 전월(7조5193억원) 대비 8.2%(6160억원) 증가한 수치다. 은행채가 늘면서 전체 회사채 발행액은 전월 대비 11.1% 증가한 7조9756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1월에는 금리 여건에 대한 관망 ... 금감원, 초·중·고 667곳 금융교육 시범학교 선정 금융감독원이 학교 금융교육 활성화와 청소년 금융이해력 증대를 위해 전국의 667개 초·중·고를 2015년도 금융교육 시범학교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진뉴스토마토)지난 2005년 금융교육 시범학교를 운영한 이후 최대 규모로 지난해 411개교에 비해서는 62% 증가했다. 특히 오는 2016년부터 자유학기제가 전면시행되는 중학교의 신청규모가 지난해 85개교에서 올해 ... 금감원, 사업보고서 '신속 점검' 실시 금융감독원은 올해 사업보고서가 제대로 작성됐는지 확인하기 위해 오는 31일 제출 기한 종료 후 다음달 30일까지 한 달간 '신속 점검'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사업보고서를 제출하는 2157사다. 주권 상장법인 1721사, 비상장법인436사가 해당된다. 금감원의 점검 결과, 미흡한 사항이 발견되면 해당 기업의 소명을 거쳐 자진 정정하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중점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