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LG디스플레이 R&D비용 '사상최대'..삼성디스플레이 '축소'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R&D(연구개발) 투자와 관련, 지난해 LG디스플레이가 삼성디스플레이를 앞선것으로 나타났다. LG디스플레이(034220)는 지난해 R&D에 사상 최대 금액을 투자했다. 2007년 이후 R&D비용은 꾸준히 증가했다. 반면 삼성디스플레이의 R&D 비용은 직전연도 대비 축소됐다. 1일 금융감독원에 게재된 각 사의 2014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 삼성디스플레이, LCD·OLED 사업부 재분리 삼성디스플레이가 LCD와 OLED 사업부를 재분리한다. 지난 2013년 말 LCD와 OLED 사업부를 통합한 지 1년여만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1일 LCD와 OLED 2개 사업부로 조직을 개편하고 사업경쟁력 제고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신임 사업부장에는 한갑수, 이동훈 부사장이 선임됐다. LCD 사업부장을 맡을 한갑수 부사장(사진)은 삼성전자(005930) DS(반도체부품)부문 시스... 톱텍, 204억 규모 OLED 모듈 공정 장비 공급계약 체결 톱텍(108230)은 13일 삼성디스플레이 베트남과 약 204억원 규모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모듈 공정 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계약 규모는 지난 2013년 매출액 대비 9.02%에 달하는 규모고, 계약기간은 지난 12일부터 오는 4월30일까지다. 삼성전자發 임금동결..전 계열사로 확산 삼성전자(005930)의 임금 동결 방침이 전자 계열사에 도미노처럼 번졌다. 완제품 제조사인 삼성전자의 실적이 부품 계열사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듯 임금도 삼성전자에 따라 좌지우지되는 모습이다. 6일 삼성 각 계열사에 따르면 지난달 삼성전자, 삼성전기(009150), 삼성디스플레이가 임금 동결을 한 데 이어 최근 삼성SDI(006400)는 1% 내외의 소폭 인상으로 임금 기준 인상... LG·삼성 디스플레이, OLED 기술유출 공방전 LG디스플레이(034220)와 삼성디스플레이의 기술유출 공방이 끊이지 않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15일 성명서를 통해 "검찰 수사로 밝혀진 삼성디스플레이 임직원들의 불법적이고 조직적인 대형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기술 탈취를 심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삼성은 사업 외적인 수단을 통해 경쟁사 흠집 내기에 힘을 쏟는 행태를 중지하고 선의의 경쟁에 나서 줄 것을 간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