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경남기업, 창사 이래 처음 법정관리 경남기업은 이날 오전 채권단의 자금지원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판단하에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했다. 경남기업의 법정관리는 창사 이래 처음이다. 경남기업 주채권은행인 신한은행은 "전날 자정까지 채권기관으로부터 추가 지원 동의 여부를 취합한 결과 가결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경남기업은 앞서 채권단에 전환사채 903억원의 출자... 철도공단, 작년 국유재산 사용료 수익 578억원 달성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지난해 국유재산 사용료 수익 578억원을 달성해 건설부채 상환재원으로 사용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전년보다 63억원 증가한 수준이다. 철도공단은 철도 유휴재산 지가 현실화와 지하매설물 사용면적 산정기준 개선을 통해 각각 19억원과 12억원을 추가로 벌었다. 철도공단은 또 권역별 찾아가는 유휴재산 임대설명회, 지자체 및 물류·부동산 협회 등에... 미개척 시장 '중국 채권'이 뜬다 위안화 국제화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 국채가 매력적인 투자처로 급부상하고 있다. 20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일부 전문가들은 향후 새로운 투자처로 중국 국채를 매입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헤이든 브리스코 얼라이언스번스틴 아시아·태평양 지역 채권 부문 이사도 "중국은 세계 3위 채권 시장으로 올라섰다"며 "하지만 사실상 중국 채...  정성호 의원 "수공, 외채 발행사 선정 기준 없어" 한국수자원공사의 외채 발행사 선정 기준이 사실상 없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정성호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수공의 자료에 따라, 공기업 모두 주관사 선정기준 없이 임시 위원회 개최 등을 통해 업체를 선정해 왔다고 지적했다. 부적격 업체에 대한 업무위탁을 방지할 제도적 장치가 사실상 없었다는 주장이다. 정 의원은 "부적격 투자업체가 채권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