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中 1분기 성장률 10년래 최저..바닥 쳤나? 1분기 중국 경제가 예상보다 부진했지만, 우려했던 것 만큼 나쁘지 않은 것으로 평가됐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16일 중국의 올해 1분기 GDP 증가율이 6.1%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10년만의 최저 수준으로, 중국 GDP성장률이 6.5~6.8%에 달할 것이라는 국내외 연구기관들의 전망과 중국 경제가 완연히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는 중국 고위 관료들의 평가와는 괴리가 있는 수치다. 다... 한은 "2월 소비 크게 위축..감소세 여전" 2월 설연휴로 인해 소비가 크게 위축됐고 이로 인해 소비의 감소세도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9일 발표한 '최근의 국내외 경제동향'에 따르면 올해 2월중 소비재판매는 전년동월에 비해 -6.2%를 기록, 설연휴 이동효과 등으로 인해 음식료품 등 비내구재를 중심으로 감소폭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전월대비로는 1월의 2.1% 감소에서 2월에는 5% 증가로 전... 올해 설비투자 30% 축소 전망 경기침체 여파로 수요가 줄면서 올해 국내 기업들의 설비투자가 크게 부진할 전망이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가 최근 전국 1000여개 기업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9년 설비투자계획 조사’에 따르면 국내기업들은 올해 투자를 지난해 대비 평균 29.5% 줄인다고 답했다. 기업들이 이처럼 투자에 소극적인 것은 내수부진(49.5%)과 함께 수출감소(15.1%), 자금조달의 어려움(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