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시, 세월호 희생자 '표시석'으로 영구 추모 서울광장 세월호 희생자 분향소 자리에 ‘표시석’이 세워진다. 서울시는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아 ‘표시석’을 세우고 ‘백서’를 발간한다고 15일 밝혔다. 표시석은 분향소 운영 위치에 상징적인 조형물을 설치해달라는 유족들의 요청을 반영한 것이다. 시민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보도블록과 동일한 크기(30cmX30츠)와 높이의 비도출형 바닥표시석을 설치한다. 표시석 디... 박원순, 이순신 동상 친수식 참석..세월호 유가족 격려 박원순 서울 시장이 세월호 유가족과 함께 14일 오전 광화문 광장 이순신 장군 친수식에 참석한다. 친수식은 충무공이 청년기를 보낸 현충사 경내 우물물을 길어다가 동상을 씻어내는 행사다. 2012년부터 매년 이순신 장군 탄신일을 기념해 이뤄졌다. 올해는 세월호 참사 1주기에 맞춰 전명선 세월호 가족대채협의회 운영위원장과 희생자 유각족, 실종자 가족이 참석한다. 크레인... 경기도에도 재개발 '봄' 서울에 이어 경기도에도 재개발 바람이 불고 있다. 조합원 분양권에는 서울 인기지역 만큼의 프리미엄이 붙었고, 시공사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는 건설사들이 대거 참여하며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13일 경기도 안양 일대 중개업소에 따르면 이르면 오는 8월 일반분양을 앞둔 안양 덕천지구(래미안 안양 메가트리아) 조합원 분양권에 8000만 원 이상 웃돈이 붙었다. 안양의 ... 이클레이 '서울의 약속'이 그린 2030년 풍경 서울에서는 오는 12일까지 이클레이 세계 총회가 열리고 있다. 이번 총회에서는 서울시가 제시한 기후 변화 대책 '서울의 약속'이 주목 받고 있다. '서울의 약속'에서 서울시는 2030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000만톤(2005년 대비 40%) 감축을 선언했다. 이와 함께 이산화탄소 감축을 위한 세부 과제들을 제시했다. 서울시가 내놓은 과제를 바탕으로 2030년 가상 하루 일상... 문재인·안철수·박원순 '경제성장론' 3색 경쟁 야권의 대선 예비후보들이 최근 잇따라 '경제성장담론'을 제시하며 경쟁을 벌이고 있다.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대표는 소득주도성장론, 안철수 의원은 공정성장론, 박원순 서울시장은 복지성장론을 제시하고 있다. 이는 ‘진보는 성장에 무능하다’는 인식에서 탈피해 ‘경제정당’으로 발돋움하고, 잠재적 대선후보로서 경제전문가 이미지를 굳히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