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팬택 매각 또 무산...협력업체 마지막 희망도 사라지나 (사진팬택) 팬택의 3차 매각이 불발되면서 협력업체들이 줄도산 위기에 놓였다. 지난해 7월 팬택의 생산라인이 중단된 이후 이미 협력업체 절반 이상이 폐업한 상황에서 엎친데 덮친 격이다. 지난 20일 서울중앙지법 파산부는 인수의향서 작성 미비를 이유로 팬택의 후속입찰절차를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팬택의 공개 매각 마감일인 17일 국내외 3곳 업체는 매각... 법원, 팬택 입찰절차 중단 ◇팬택 사옥(사진팬택) 팬택의 입찰절차가 중단됐다. 서울중앙지법 파산부에 따르면 팬택 인수합병(M&A) 관련해서 인수의향서 제출 마감일인 지난 17일 오후 3시까지 국내 2곳, 국외 1곳에서 인수 의향서를 제출했다. 하지만 법원은 제출된 인수의향서가 유효하지 않다고 판단, 절차를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파산부는 20일 "업체 3곳이 제출한 인수의향서를 검토한 결과 형식... 팬택 3차 매각, 인수의향서 3곳에서 제출 팬택 매각 마지막 날 인수의향을 밝힌 업체가 나타났다. 17일 서울중앙지법 파산부에 따르면 이날 팬택 인수의향서가 3곳에서 제출했다. 파산부 관계자는 "서류가 매각주간사인 삼정회계법인과 KDB대우증권으로 들어가고, 매각주간사에서 서류를 최종 취합한 후 법원에 보고하는 구조"라며 "현재로서는 어느 업체인지 확인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인수 의사를 밝힌 기업이 ... 법원 "팬택 M&A 인수의향서 3곳 제출" 팬택이 기사회생할 수 있을까. 세 번째 매각에서 접수자가 나타났다. 서울중앙지법 파산부는 17일 "팬택 인수의향서가 3곳에서 제출했다"며 "향후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팬택의 세 번째 매각 인수의향서(LOI) 접수는 이날 오후 3시 마감됐다. 매각주간사는 삼정회계법인과 KDB대우증권, 접수는 삼정회계법인이 받았다. 지난해 8월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에 들어간 팬... 사라져가는 팬택의 자취 한때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20%를 웃도는 전성기를 이끌었던 팬택의 제품이 점차 자취를 감추고 있다. 지난해 7월 생산 라인이 중단됨에 따라 신제품 출시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 데다, 서비스센터도 잇따라 문을 닫고 있는 실정이다. 팬택이 새주인 찾기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시장에서의 입지도 점차 좁아지고 있다. 팬택은 지난해 7월 공장 생산라인이 중단됨에 따라 5개월째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