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해수부, 세월호법 수정…특조위 "말장난" ◇김영석 해수부 차관이 세월호 특별법 시행령 수정안에 대한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한승수) 정부가 세월호 참사 피해자와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 뜻을 일부 받아들여 세월호 특별법을 손봤다. 이에 대해 특조위는 '말장난'으로 폄하하며 수용할 의사가 없다고 밝혀 난항이 예상된다. 해양수산부는 29일 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4.16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 등... 1분기 항만물동량 3억5천여만톤…작년비 1.9%↓ 올해 1분기 항만물동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국 무역항에서 처리한 항만물동량이 모두 3억4839만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3억5515만톤)보다 1.9% 줄었다. 컨테이너는 4.6% 증가한 반면, 비컨테이너는 4.5% 감소했다. 특히, 수출입화물은 2억9664만톤, 연안화물은 5175만톤을 차지했다. ◇2015년 1분기 전국 무역... 코레일 6개 유휴부지 공모 사업설명회 개최 코레일은 오는 30일 오전 10시 30분 한국철도공사 대전 사옥 3층 대회의실에서 6개 철도유휴부지 개발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부지는 ▲구 해운대역 4631㎡ ▲인천신흥동 6797㎡ ▲제천관사 6099㎡ ▲분당차량기지 13만355㎡ ▲광명역주차장 4만3673㎡ ▲구 부산진역 1만3657㎡다. 공모기간은 오는 7월 12일까지며, 세부사항은 코레일 홈페... 인양 최대 1년 6개월…날씨·기술력 변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22일 세월호 인양을 최종 결정했다. 박인용 중대본 본부장은 "해양수산부에서 지난해부터 불확실성은 있지만 인양이 가능하다는 의견을 냈고, 특히 유가족들과 국민들 염원을 담아 세월호 인양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로써 해수부는 세월호 인양을 책임질 전담부서를 설치하고, 인양 방법과 인양 업체를 선정하는 작업에 돌입하게 된다. 업체 선정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