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뉴질랜드 남섬 규모 6.0 지진…"인명피해 없어" 뉴질랜드 남섬에서 규모 6.0의 강진이 발생했다. 4일(현지시간)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남섬 휴양지 퀸스타운에서 북쪽으로 59㎞ 떨어진 지점에서 지진이 발생했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이로 인해 인기 관광지 와나카인 '퍼즐링 월드'를 방문한 방문객들이 진동에 놀라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일부 지역에서 창문이 깨지긴 했지만 아직까지 구체적인 인명피... 네팔 지진 이후…카트만두 떠나려는 주민들 '장사진' 구호물자가 부족한데다 추가 지진에 대한 두려움이 커져 네팔의 수도인 카트만두를 떠나려는 사람들이 줄을 이었다. ◇카트만두 주민이 소지품을 챙기고 있다 (사진로이터통신)BBC는 29일(현지시간) 각국의 다양한 도움이 잇따르고 있지만, 네팔 당국이 강진으로 인한 피해를 복구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보도했다. 네팔 당국에 따르면 지난 25일 카트만두 인근에서 시작된 ...  네팔, 대지진 재건비용 GDP '절반 이상' 대지진 참사 여파로 쑥대밭으로 변한 네팔을 재건하는데 드는 비용이 10조원대에 달할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는 지난해 네팔의 국내총생산(GDP) 200억 달러 대비 무려 절반에 해당하는 막대한 금액이다. ◇대지진 참사로 인한 네팔 재건비용이 10조원대에달할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사진로이터)28일(현지시간) 네팔정부는 규모 7.8의 강진에 따른 국가 재건비용이 100억달러(약 10... 네팔 군인 90% 구조작업 투입..정부, 국제사회 지원 호소 네팔 군인 10명 중 9명이 지진 현장에 투입되고 세계 각국의 인도적인 지원이 잇따르고 있으나, 네팔 주민들은 여전히 열악한 환경에 노출돼 있다. CNN은 네팔 정부가 27일(현지시간) 국제사회를 상대로 지원을 호소했다고 전했다. 네팔 정부 고위 당국자는 "군병력 10만명 중 90%가 수색·구조작업에 투입된 상황"이라며 "거의 모든 군인과 경찰까지 동원됐으나 여전히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