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정치, 문형표 복지부 장관 ‘해임안 카드’ 만지작 새정치민주연합은 7일 공무원연금 개혁안의 본회의 상정이 무산된 것과 관련해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의 해임건의안을 추진키로 했다. 이어 연금개혁특위 위원들의 이 같은 의견을 새 원내지도부에 전달, 당 의원총회를 통해 최종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강기정 정책위의장은 이날 본지와의 통화에서 “공무원연금 개혁 특위에서는 이번에 새로 원내대표가 뽑히면 특위 위원들의 ... 개혁 동력 잃은 공무원연금 여야 지도부 간 합의로 4월 임시국회의 문턱을 가까스로 넘을 듯했던 공무원연금 개혁이 국민연금 소득대체율 문제로 표류하고 있다. 여야는 지난 6일 공무원연금 개혁법안의 본회의 처리가 무산된 직후 각각 원포인트 국회와 5월 임시국회 소집을 요구하며 일단 법안 처리를 위한 노력은 계속한다는 방침이지만 갈등의 원인이었던 '국민연금 명목소득대체율 50%' 문제에 대해서는... 새정치 원내대표 토론회 '공약경쟁' 후끈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 경선에 출사표를 던진 5명의 후보들이 경선을 하루 앞두고 열린 합동 토론회에서 치열한 공약경쟁을 벌였다. 최재성·김동철·설훈·조정식·이종걸 후보(기호순)는 6일 당내 의원 모임인 ‘더 좋은 미래’, ‘공감넷’, ‘민주당 집권을 위한 모임(민집모)’, ‘민주평화국민연대(민평련)’이 공동 주최한 토론회에서 위기에 빠진 당을 수습할 ‘소방수’를 ... 세월호법 시행령 국무회의 통과…야 "특조위 무력화" 4·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운영을 위한 ‘4·16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 등을 위한 특별법’ 시행령이 6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정부는 이날 최경환 국무총리 직무대행(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세월호 특별법 시행안을 상정안대로 의결했다. 의결된 시행령은 주무부처인 해양수산부가 입법예고 기간 중 특조위의 의견을 ... '문재인 책임론' 놓고 주승용·추미애 대립 새정치민주연합 지도부가 4·29 재·보궐선거 결과를 놓고 내홍에 휩싸였다. 재·보선 후 첫 최고위원회의에서 문재인 대표의 책임론을 둘러싸고 주승용·추미애 최고위원이 정면으로 대립했다. 먼저 주 최고위원은 4일 국회 본청에서 진행된 당 최고위 회의에서 문 대표를 겨냥, 재·보선 패배의 원인으로 친노(노무현) 패권주의를 지목하며 “이번 공천은 어땠는가. 경쟁력이 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