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내사들, 1500억대 바라크루드 '항소'..조기출시 새국면 1심 패소로 시장 선진입이 막혔던 B형간염치료제 '바라크루드'의 복제약 개발사들이 항소를 제기했다. 법원의 판결에 따라 국내 최대 품목인 바라크루드 복제약의 조기출시 향배가 갈릴 것으로 보여 관심이 모아진다. 8일 특허법원에 따르면 한미약품(128940), 동아에스티(170900), 대웅제약(069620)은 바라크루드의 특허권자인 BMS를 상대로 물질특허 무효 항소심을 최근 청구했... 바라크루드, 2세 이상 소아환자 사용 가능 한국BMS제약은 만성 B형간염 치료제 '바라크루드(성분명 엔테카비르)'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2세 이상 소아환자에 대한 추가 적응증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지금까지 바라크루드는 활동성 바이러스의 복제가 확인되고 혈청 아미노전이효소(ALT 또는 AST)의 지속적 상승 또는 조직학적으로 활동성 질환이 확인된 16세 이상 성인의 만성 B형간염 치료를 위해 사용돼 왔다. 이... 한미약품·대웅제약, 바라크루드 특허소송 '패소' B형감염 치료제 '바라크루드'에 대한 물질특허 특허소송에서 국내사들이 패소했다. 특허 승소를 바탕으로 특허기간 종료일(올 10월) 전 상용화를 하려던 국내 복제약들은 결국 올 하반기까지 발매를 지연시켜야 할 상황에 빠졌다. 9일 업계에 따르면 특허심판원은 한미약품(128940)과 대웅제약(069620)이 바라크루드 특허권자인 미국계 글로벌 제약사 BMS를 상대로 제기한 물질특... B형간염치료제 ‘바라크루드’, 전문약 매출 ‘1위’ B형간염치료제 ‘바라크루드’가 지난해 국내에서 전문의약품 매출부문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IMS헬스 데이터(2013년 전문약 매출)에 따르면 ‘바라크루드’는 지난해 156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대비(1586억) 1.3% 감소한 수치다. ‘바라크루드’는 한국BMS에서 생산, 판매하고 있는 제품이다. 2위로는 한국화이자의 ‘리피토’로 매출 922억원을 기록했다. 전... ‘카나브’ 250억 ‘바라크루드’ 1714억..연매출 차이 ‘6배’ 국내에서 토종신약 매출 1위 제품과 글로벌 신약 1위 제품 연매출이 최대 6배 이상 차이가 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에서 글로벌 신약의 경쟁력이 다시 한 번 확인된 셈이다. 4일 <뉴스토마토>가 ‘2012년 국내의약품 생산실적’을 비교한 결과, 토종신약 1위로는 보령제약(003850) ‘카나브정’(혈압강하제)으로 250억원을 기록했고, 글로벌 신약 1위로는 BMS ‘바라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