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우조선해양-포스코, LNG 저장 탱크용 신소재 공동개발 대우조선해양(042660)이 포스코 및 5대 주요 선급과 함께 액화천연가스(LNG) 저장 시스템에 쓰일 신소재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대우조선해양은 20일 포스코와 공동으로 극저온용 소재인 고망간(Mn)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가격경쟁력과 활용도가 높은 고망간강 개발 성공으로 ‘LNG 저장 시스템’ 소재가 다양해졌고, 한국 조선업계 또한 일본, 중국과의 기술 격차를 벌릴 ... 포스코, 사업 구조조정에 박차 포스코플랜텍의 법정관리 신청 가능성이 높아졌다. 산업은행 등 채권단에 이어 모그룹의 외면으로 대출금 상환이 불가능해지면서 법정관리 신청이 불가피하게 됐다. 업계에서는 재무구조개선을 추진 중인 포스코가 부실계열사와 본격적인 선긋기에 나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포스코플랜텍이 법정관리를 신청할 경우 지난달 포스코 손자회사인 포스하이알에 이어 두 번째다.... 포스코, 대대적 경영쇄신 위한 ‘비상경영쇄신위원회’ 발족 포스코(005490)가 최근 검찰 수사 등으로 실추된 기업 이미지를 회복하고, 국민적 신뢰를 되찾기 위해 ‘비상경영쇄신위원회’를 구성하고 대대적이고 구체적인 경영쇄신방안 마련에 들어갔다. 포스코가 14일 발족한 비상경영쇄신위원회는 권오준 회장이 위원장을 맡고, 포스코 사내이사 전원과 대우인터내셔널, 포스코건설, 포스코에너지 등 주요 5개 계열사 대표들이 위원으로 ... 검찰, 200억 횡령 혐의 박재천 코스틸 회장 구속 포스코와의 거래 과정에서 횡령 혐의를 받고 있는 박재천 코스틸 회장이 14일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김도형 영장전담부장판사는 이날 "주요 범죄사실의 소명이 있고,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전날 오전 10시6분쯤 서울중앙지법에 나온 박 회장은 횡령 혐의를 인정하는지, 어떤 부분을 소명할 것인지, 심경이 어떤지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