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김진수-조영제-최수현 고리 밝혀낼까 경남기업 특혜의혹을 받고 있는 금융당국에 대한 검찰 수사가 이번 주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임관혁)가 수사 중인 경남기업 워크아웃 특혜 의혹은 이미 오래 전부터 제기되어 왔지만 본격적인 수사가 시작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당시 국회의원이었던 고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이었고 주채권은행이 다른 채권금융기관과 협의... 검찰, 정동화 전 부회장 영장 재청구…포스코 수사 이번주 고비 포스코건설 불법 비자금 조성 의혹을 받고 있는 정동화 전 포스코건설 부회장이 지난 23일 오전 사전 구속영장이 기각된 뒤 서울 서초동 중앙지검에서 귀가하고 있다. 사진/뉴스1 포스코건설 불법 비자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정동화 전 포스코건설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이번 주 중 재청구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정준양 전 회장을 비롯한 포스코그룹 전반에 대한 검찰... 법원, 정동화 전 포스코건설 부회장 영장 기각 '포스코건설 비자금 조성' 의혹을 받고 있는 정동화(64) 전 포스코건설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가 기각됐다. 서울중앙지법 조윤희 영장전담부장판사는 23일 영장실질심사에서 "포스코건설에 대한 횡령 및 입찰방해 부분에 대한 범죄혐의 소명 정도, 나머지 배임수재 부분에 있어서 범죄 성립 여부나 그 범위에 대한 사실적, 법률적 다툼의 여지 등에 비추어 보면 현 단계에서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