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법원, 경남기업 베트남 랜드마크 공개매각 허가 법원이 경남기업 관리인이 신청한 베트남 랜드마크타워의 공개매각절차 진행신청을 허가했다. 서울중앙지법 파산25부(재판장 이재권)는 27일 랜드마크타워의 공개매각 절차 진행을 허가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랜드마크타워를 신속히 적정가에 매각하는 것이 현재 유동성 위기에 처해있는 경남기업의 회생 및 채권자들의 이익 보호에 필수적이라고 판단해 채권자협의회 등 이... 기소 머뭇대다 골든타임 놓칠판 '성완종 리스트'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문무일 특별수사팀장(검사장)이 지난 16일 오전 서울고검청사에 있는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사진/뉴시스홍준표 경남지사와 이완구 전 국무총리에 대한 기소가 늦어지고 있는 가운데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성완종 리스트'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 특별수사팀(팀장 문무일 검사장)은 불구속에 이어 불구속 기소를 띄엄띄엄 결정했지만 ... 법원, 경남기업 매각주간사 상대 손해배상 소송 허가 경남기업이 베트남 랜드마크타워 매각 과정에서 위조된 인수의향서를 제시한 매각주간사를 상대로 민사 소송에 나선다. 서울중앙지법 파산25부(재판장 이재권)는 전날 경남기업 주식회사의 관리인이 신청한 매각주간사 등에 대한 선급금 반환청구 및 손해배상 청구소송 제기 신청을 허가했다고 27일 밝혔다. 법원에 따르면, 경남기업의 관리인은 베트남 랜드마크타워 매각 과정에... 성완종 측근 박준호·이용기 "증거은닉 인정, 공모 부인" 서울법원종합청사.사진/뉴스토마토'성완종 리스트' 의혹 관련 증거를 인멸한 혐의(증거은닉·인멸)로 구속기소된 고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측근 박준호(49) 전 경남기업 상무와 이용기(43) 전 경남기업 비서실장이 혐의를 일부 부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4단독 이헌숙 판사 심리로 27일 열린 첫 공판기일에서 박 전 상무와 이 전 비서실장의 변호인은 "공소사실 요지는 인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