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가계빚 1100조 육박 또 '최고'…급증세 '우려' 가계부채가 1100조원을 육박해 역대 최고치를 또 경신했다. 특히 은행의 가계대출이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크게 늘고 있어 앞으로 총량은 계속 증가할 전망이다. 2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5년 1분기 가계신용'에 따르면 지난 3월말 가계신용 잔액은 1099조3000억원을 기록했다. 1년 전보다 74조원(7.3%) 증가했고, 전 분기 말보다 11조6000억원(1.1%) 늘어났다. 가계신용은 가계... "가계부채, 취약계층 중심으로 급증..1분기에만 10조원↑ " 가계부채가 저소득층과 자영업자 등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빠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한국은행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제출한 업무보고에 따르면 지난해말 기준 가계부채 잔액은 1089조원으로 6.6% 늘어났다. 또 올 1분기에만 은행 가계대출이 이례적으로 9조7000억원이나 증가해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가계부채 잔액, 증가율 및 명목GDP 증가... 금융당국, 서민금융 맞춤형 지원으로 내실 다진다(종합) 금융당국이 맞춤형 금융 지원 등을 통해 서민금융의 내실을 다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7일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를 통해 서민금융 지원방안과 가계부채 관리·대응방안 등을 발표했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왼쪽)과 진웅섭 금감원장.(자료사진)ⓒNews1서민금융은 '맞춤형'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신용계층별 맞춤형 지원과 이용... 금융당국, 서민금융 맞춤형 지원으로 내실 다진다 금융당국이 맞춤형 금융 지원 등을 통해 서민금융의 내실을 다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7일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를 통해 서민금융 지원방안과 가계부채 관리·대응방안 등을 발표했다. 서민금융은 '맞춤형'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신용계층별 맞춤형 지원과 이용자 편의성 제고에 중점을 둬 서민금융 제도를 개편해 나갈 계획"... 안심대출 2차는 20조 미달..신청자 전원 승인될듯 안심전환대출 2차 접수분이 예상보다 저조한 흥행성적을 보이며 한도 20조원을 채우지 못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신청자 전원에 대한 안심전환대출 승인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3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2차 접수를 시작한 지난달 30일부터 전날 밤 11시까지 나흘동안 모두 9조5160억원, 10만6846건의 신청이 들어왔다. 같은기간 19조9000억원이 승인되며 한도를 거의 소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