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일본 5월 수출 2.4% 증가에 그쳐…두달째 무역적자(상보) 일본의 지난달 수출이 9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지만 예상보다 부진한 결과를 나타냈다. 무역수지의 경우 두 달 연속 적자를 이어갔다. 17일(현지시간) 일본 재무성은 지난달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전문가 예상치인 3.5%를 하회하는 것이다. 지난해 9월 감소를 기록했던 일본의 수출은 10월에 증가로 돌아선 이후 9개월 연속 증가 흐름을 이어가고 있지... 5월 수출입 감소…'불황형 흑자' 지속 지난달 우리나라 무역수지가 63억달러를 기록, 40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제품을 많이 팔아 수익을 남긴 것이 아니라 다른 나라의 제품을 많이 사지 않아 생긴 흑자다. 전형적인 '불황형 흑자'다. 관세청이 15일 발표한 '5월 수출입 동향(확정치)'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10.9% 감소한 424억달러, 수입은 15.4% 감소한 361억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무역... [전문가 칼럼] 한일관계, 원칙 지키되 '상인적 감각' 겸비해야 22일은 한국과 일본이 국교를 정상화한지 50주년 되는 날이다. 1965년 한·일 양국간 인적교류는 2만명에 불과했지만, 현재는 매년 500만명을 넘어서고 있다. 1965년 무역량은 2억달러였지만, 2014년 860억달러에 달했다. 인적교류는 무려 250배, 물적교류는 430배 증가했다. 정부 재정 규모도 한국이 376조원, 일본은 96조엔으로 2.3배에 불과하다. 한국과 일본은 아시아에서...  브레이크 걸린 '달러·엔'…향후 방향은 위? 아래? 지난 8일 달러·엔 환율은 달러당 125엔대를 돌파했다. 연내 미국 기준금리 인상 전망으로 달러 강세가 진행되는 가운데 일본의 부양책 영향에 엔화는 역사적인 저점까지 떨어진 것이다. 달러·엔 환율이 가파르게 치솟으면서 각 국은 구두 개입에 나섰다. 이에 따라 일시적으로 흔들린 달러·엔 환율 추이에 세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환율 추이가 불편한 미국과 일본 지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