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부동산도 온라인·모바일 거래계약 가능 앞으로 전자계약 방식으로 중개업소를 방문하지 않아도, 종이가 없어도 부동산 계약이 가능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앞으로 4년 동안 약 154억원을 투입해 '부동산거래 통합지원시스템 구축사업'(1단계 전자계약시스템)에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동산 계약서의 전자화를 통한 권리보호 강화와 국민 맞춤 서비스를 위한 후속조치의 일환이다. 전자계약시스템가 ... 유일호 장관 "전월세 문제, 장·단기 대책 병행 할 것" "공공임대주택 확대 등 장기 대책과 아울러 민간 매입 임대주택 활용, 통과되지는 않았지만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법이 효과 있을 것으로 본다."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사진)은 23일 국토부 출입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전월세난 해결방안을 묻는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유 장관은 "전세는 구조적 문제가 있어 모니터하고 있지만 걱정이다. 월세는 전세공급에서 월세공급으로 옮... 4호선 정부과천청사~인덕원역 사이 역사 신설 과천지식정보타운에서도 지하철 4호선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23일 제2차 공공주택통합심의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과천지구 지구계획 변경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설되는 역사는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과 인덕원역 사이 3.03km 구간에 지하와 지상 각각 1층 규모로 지어지고, 오는 2020년 상반기 개통될 예정이다. 당초 경제성이... 국내 최장 율현터널 모두 관통 국내에서 가장 긴 율현터널(총 길이 50.3㎞)이 모두 뚫렸다. 수서와 평택을 잇는 수도권고속철도는 내년 상반기 개통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24일 오전 11시에 수도권고속철도 전체 구간의 83%를 차지하는 율현터널의 관통행사를 갖는다고 23일 밝혔다. 수도권고속철도 건설은 3조605억원의 예산을 들여 수서~평택 61.1㎞ 구간에 고속철도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수도권... 인천공항철도 최소운임보장 폐지 "年 2700억원 절감" 국토교통부는 인천공항철도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최소운임수입보장(MRG)이 폐지되고 비용보전방식(SCS)으로 전환된다고 22일 밝혔다. 보장 방식 전환에 따라 국토부는 오는 2040년까지 15조원에 달하는 재정부담을 8조원으로 낮춰, 절반에 달하는 7조원(연 2700억원) 정도를 줄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최소운임수입보장은 보장수입을 정해놓고 실제 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