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유성 "상반기내 1조규모 PEF 조성" 산업은행이 대기업 구조조정을 위해 사모펀드(PEF)를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또 국내외 은행 인수합병(M&A)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민유성 산업은행장은 13일 여의도 산은 본점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기업의 재무구조 개선, 사업구조 재편, 유동성 위기 극복 등을 지원하기 위해 대기업 구조조정 PEF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주요 투자대상으로는 ▲ 자발적 구조조정을 위해 ... GM대우, 노후차교체 50만원까지 추가지원 GM대우는 2000년 1월1일 이전 등록된 노후차량을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구입시 20만원 지원 외에 차종별로 최대 50만원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할인 기간은 이달 31일까지이며, 토스카·윈스톰·윈스톰 맥스를 구매할 경우 50만원, 마티즈·젠트라·젠트라 엑스·라세티 EX·라세티 프리미어 구매시에는 20만원씩 각각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GM... 4월 자동차 생산·판매량 동반 감소 전세계적인 경기침체에 따른 수출감소와 내수시장 부진으로 지난달 자동차 생산량과 판매량이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자동차공업협회(KAMA)는 7일 국내 완성차업계들이 지난 4월 총 26만9263대의 자동차를 생산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생산량이 25.9%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1~4월 누적 생산량은 95만7303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30.3%나 줄었다.... 산은, 시중은행 인수 추진 오는 9월 산은지주회사와 한국정책금융공사(KPBC)로 분리되는 산업은행이 시중은행 인수를 추진한다. 인수합병(M&A) 대상으로는 외환은행과 한국씨티은행 등이 거론되고 있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민영화 이후 자체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수신 기반을 갖추고 있는 시중은행 인수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산은지주사가 투자은행(IB) 중심의 금융그룹으로 ...  외환銀, 산업銀 M&A 인수후보..'↑' 외환은행이 산업은행 민영화 과정에서 인수 대상 후보군에 올랐다는 소식으로 급등하고 있다. 7일 오전 9시2분 현재 외환은행의 주가는 전날보다 910원(11.97%) 오른 8510원에서 거래 중이다. 거래량은 이미 300만주를 넘어선 상태다. 전날 산업은행은 민영화 과정에서 일반 예금기능을 갖춘 국내 금융기관 인수를 추진 중이며 여기에는 외환은행도 들어가 있다고 했다. 산업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