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여행업계, 국제선 항공료 인상에 '울상' 국내 항공사들이 일부 국제선 항공료를 높이자 여행사들이 울상을 짓고 있다. 가뜩이나 어려운 상황에서 여행 수요가 더욱 줄어들지 않을까 걱정하는 것이다. 한 여행사 관계자는 15일 “다음달부터 미국, 유럽 일부 지역 등으로 가는 항공권 가격이 오르면 여행상품에도 반영해야 한다”며 “가뜩이나 경기 침체로 가격에 민감해진 고객들이 더 줄지 않을까 걱정”이라고 밝혔다.... 아시아나 "KAL, 미국노선에서 붙자" 아시아나항공이 비자가 면제되는 미국을 놓고 대한항공과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한다. 12일 아시아나항공은 미국 뉴욕 노선을 오는 28일부터 매일 운항하기로 결정했다. 아시아나항공이 뉴욕 노선을 매일 운항하기로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미주 지역에서는 LA에 이어 두 번째다.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28일부터 그동안 화, 목, 금, 토, 일에만 운항되던 인천-뉴욕 노선을 매일 ... 우리투자證, 런던·뉴욕서 해외 컨퍼런스 개최 우리투자증권이 오는 14일부터 19일까지 런던과 뉴욕에서 '2009 우리 코리아 컨퍼런스(Woori Korea Conference)'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 참가하는 기업은 삼성전자, POSCO, 한국전력, LG디스플레이, 우리금융지주, 두산중공업, 신세계, NHN, 삼성중공업, S-Oil, 삼성물산, 아모레퍼시픽, 대한항공, 우리투자증권, 한솔제지, CJ CGV등 국내 16개 기업이다. ... 대한항공, 1Q 영업이익 '흑자'..66억원 대한항공이 항공업계의 침체 속에서도 영업 이익 흑자를 기록했다. 대한항공은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66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하지만 지난해 4분기보다 70.8%, 1년 전인 지난해 1분기보다는 66.3%가 줄었다. 매출액은 2조2643억원으로 1년 전보다는 8% 증가했지만 전 분기와 비교해 16.5%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흑자를 나타냈지만 원화 약세에 따른 환손실로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