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공룡엔터' 화이브라더스…미디어산업 대표 주자 지난 13일 중국 상하이에서는 ‘2015 상하이국제영화제’가 개막했다. 올해로 18회를 맞은 이 자리에는 내로라 하는 한류 배우를 포함해 할리우드 스타들도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 중국인들의 문화 콘텐츠에 대한 사랑은 남다르다. 한국뿐만 아니라 할리우드 영화까지 흥행한 작품에 있어서 중국 영화 시장을 거치지 않은 작품이 없을 정도다. 그만큼 세계 영화 시장에서 중국 영화 ...  알리바바, 제2의 넷플릭스 만든다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 그룹이 유료 콘텐츠 시장에 진출한다. 1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알리바바 그룹은 온라인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 ’TBO’(TMall Box Office)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패트릭 리우 알리바바 그룹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사업부 대표는 상하이 국제 영화제에참석해 “두 달 내에 온라인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를 출시한...  MSCI, 중국 A주 편입 보류…가능성은 열어놔 중국 A주의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신흥국(Emerging Market) 지수 편입이 보류됐다. 후강퉁을 통한 자본 시장 개방 등으로 기대감이 컸지만 또 다시 외국인들의 시장 접근성이 부족하다는 한계에 부딪히게 됐다. 그러나 MSCI는 편입 조건이 충족될 경우 정기 검토 기간 외에도 편입될 수 있을 것이라며 가능성을 열어 놨다. ◇시장 접근성 부족으로 편입 또 불발 ...  중국 우유 다시 뛴다…유제품 공룡 '이리' 지난 2008년 중국은 멜라민 분유 파동으로 전세계인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우유의 부피를 늘리기 위해 공업용 화학제품인 멜라민을 분유에 섞어 판매한 것이다. 멜라민 분유 파동은 자국뿐만 아니라 해외에서까지 중국의 식품 안전 신뢰도를 추락시켰지만 이를 계기로 중국 내 많은 기업들은 식품 위생의 큰 변화를 겪게 됐다. 중국 낙농업체들은 검역 시스템을 강화하고 유제... (증권가 핫피플)유안타증권의 '홍반장', 이용철 글로벌비즈팀장 "무슨 일이 생기면, 다들 우리에게 연락합니다. 가장 뜨거운 조직에서 일하고 있죠. 필요한 분들에게 양질의 정보를, 가능하면 빠르게 제공하는 것이 저희의 임무입니다." 지난 22일 서울 중구 유안타증권 본사에서 이용철 글로벌비즈팀장(사진)을 만났다. 이 팀장과 그가 이끄는 글로벌비즈팀은 유안타증권의 '홍반장'같은 존재다. 말 그대로,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 일이 생기면' 틀림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