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신임 국가인권위원장에 이성호 서울중앙지방법원장 내정 박근혜 대통령은 20일 현병철 국가인권위원장(장관급)의 후임으로 이성호 서울중앙지법원장을 내정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을 통해 “이성호 내정자는 서울고등법원 수석부장판사와 서울남부지방법원장을 역임하는 등 약 30년 동안 판사로 재직하면서 인권을 보장하고 법과 정의, 원칙에 충실한 다수의 판결을 선고했고, 합리적 성품과 업무 능력으로 신망... '법인세 정상화' 추경안 심사 최대 변수로 법인세 인상을 부대의견으로 확약하는 문제가 정부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의 최대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야당은 세입경정예산 5조6000억원 전액삭감을 원칙으로 하되, 이 예산을 반영하려면 추경안에 ‘향후 법인세 인상 문제를 논의한다’는 단서를 붙여야 한다는 입장이다. 새정치연합은 이명박 정부 때부터 이어져온 법인세 감면이 세수결손의 원인인 만큼, 국채발행을 통한... 박근혜 대통령, 신임 정무수석에 현기환 전 의원 임명 청와대는 10일 공석인 정무수석비서관에 ‘친박(박근혜)’ 현기환 전 새누리당 의원을 임명한다고 발표했다. 조윤선 전 수석이 지난 5월 18일 공무원연금개혁안 처리 무산의 책임을 지고 물러난 뒤 54일 만이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현 의원 임명 사실을 밝히며 "한국노총 대외협력본부장 등을 지낸 노동계 출신의 전직 국회의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 법원, 증인출석 거부 박지만 회장에 과태료 200만원 결정 이른바 '청와대 문건 유출 사건' 재판의 증인 출석을 계속 거부해온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 박지만(57) EG 회장에게 과태료 200만원이 부과될 예정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8부(재판장 최창영)는 30일 열린 박관천(49·구속) 경정과 조응천(53)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의 대통령기록물관리법 위반 등에 대한 공판에서 “증인 출석을 위해 과태료 200만원을 부과하기로 한다... 박 대통령 “속도가 중요, 과감한 소비 진작 대책 마련해야” 박근혜 대통령은 29일 “우리 경제를 정상 성장궤도로 하루빨리 복귀시키고, 소비를 비롯한 일상적 경제활동이 제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과감한 소비 진작 대책을 마련해야겠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수석비서관 회의를 열고 “경제가 연초부터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었지만, 최근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와 극심한 가뭄 피해가 겹치면서 충격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