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직 법원장 또 관료행, 사법권 독립 훼손 우려 이성호(57·연수원 12기) 서울중앙지법원장이 박근혜 정부의 첫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으로 내정된 것을 두고 사법부 독립 침해 및 법원장 공백 사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현직 서울중앙지법원장이 또 다시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행정부 고위관료로 자리를 옮기게 되면서 고위 법관 자리가 '행정부 진출 정거장'으로 인식될 수 있다는 우려다. 또 서울중앙지법은 최... '법인세 정상화' 추경안 심사 최대 변수로 법인세 인상을 부대의견으로 확약하는 문제가 정부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의 최대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야당은 세입경정예산 5조6000억원 전액삭감을 원칙으로 하되, 이 예산을 반영하려면 추경안에 ‘향후 법인세 인상 문제를 논의한다’는 단서를 붙여야 한다는 입장이다. 새정치연합은 이명박 정부 때부터 이어져온 법인세 감면이 세수결손의 원인인 만큼, 국채발행을 통한... 증인출석 불응 박지만 회장, 강제구인에 결국 '무릎' 법원 출석 요구에 수차례 불응했다가 구인영장이 발부된 '청와대 문건 유출사건' 증인 박지만(57) EG 회장이 결국 법원에 출석할 전망이다. 박 회장은 지난 1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8부(부장 최창영)에 증인지원절차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최근 확인됐다. 법원이 강제구인을 결정한 지 이틀만이다. 앞서 재판부는 지난 14일 박관천(49·구속) 경정과 조응천(53) 전 청와대 공직기... 법원, 박지만 EG 회장에 강제 구인 결정(종합) 이른바 '청와대 문건 유출 사건'의 증인신문에 4차례 출석하지 않은 박지만(57) EG 회장에게 법원이 박 회장을 강제로 법정에 소환하기로 결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8부(재판장 최창영)는 14일 열린 박관천(49·구속) 경정과 조응천(53)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의 대통령기록물관리법 위반 등에 대한 신문기일에서 박 회장이 또다시 출석하지 않자 구인을 결정했다. 재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