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삼성·LG, 하반기 TV판매 '강 드라이브' ◇관람객들이 나노크리스털 기술을 이용한 삼성 SUHD TV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뉴시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하반기 TV 판매에 드라이브를 걸었다. 상반기 내내 계속된 TV시장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판매 촉진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시장조사기관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상반기 글로벌 TV 시장 판매량은 9900만대로 2009년 이후 처음으로 1억대를 밑돈 것으로 추정됐... 투자에서 혁신을 찾다…성공하려면 아마존처럼 순이익을 늘리려는 기업의 노력은 마치 중력처럼 자연스러운 것이다. 사과가 하늘로 솟지 않고 땅으로 떨어지듯, 기업의 이윤 추구 행위는 당연하게 여겨진다. 그러나 하버드비즈니스리뷰(HBR)는 이런 이론의 맹점을 지목하며 이윤을 극대화하려는 노력이 과해지면, 오히려 망하는 지름길에 들어설 수 있다며 경고음을 냈다. 수익만을 추구하다 투자할 기회를 놓치면 혁신이 일어날 수 ...  아마존, 1분기 손실 기록..매출은 15% 증가 인터넷 소매업체 아마존이 지난 1분기 동안 순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로이터통신)아마존은 23일(현지시간) 지난 1분기에 주당 순손실 규모가 12센트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에 기록한 주당 순이익 23센트와 비교하면 매우 부진한 수치다. 실적 발표에 앞서 시장 전문가들도 12센트 순손실을 예상한 바 있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15% 증가한 227억20... 쿠팡 "아마존 두렵지 않다"..2시간 내 배송 서비스 도입 "쿠팡은 아마존의 한국 시장 진출이 두렵지 않습니다." 김범석 쿠팡 대표는 17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아마존과 쿠팡은 상품을 직접 매입해 물류 시스템을 통해 배송하는 시스템이 비슷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표는 "국내 오픈마켓이나 기존 소셜커머스의 경우 상품을 직접 매입하지 않고 배송도 제3자를 통해 제공하므로 서비스 품질의 일관성에 한계... 글로벌 유통기업 몰려온다..생존경쟁 '치열' 글로벌 유통기업들이 국내 상륙을 위한 현지화 작업을 구체화하면서 업계를 긴장시키고 있다. 그동안 설로만 돌았던 아마존 등 유통 공룡들의 진출이 현실화되는 움직임을 보이자 방어체계를 구축하지 못한 업체들은 일제히 긴장모드에 들어갔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아마존은 한국지사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업무 시작에 앞서 인력 구축 등 준비작업에 돌입한 것으로 관측되고 ...